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이 소속된 해피페이스가 Y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주원 대표는 26일 fn스타에 "지난 11일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게 맞다"고 말했다. 

JTBC 오디션 '믹스나인'의 제작사 YG엔터테인먼트가 프로그램의 목적과 달리 TOP 9 멤버들의 최종 데뷔를 무산한 것에 대한 계약 위반 소송이다. 

이에 해피페이스 측은 "돈 때문에 소송한 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상징적인 금액만 청구한 것"이라며 "앞으로 우진영 군과 같은 상황이 또 생기면 안 된다는 걸 각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YG 측은 지난달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믹스나인' TOP 9의 데뷔 무산을 인정하며 "결과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스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믹스나인' TOP 9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우진영은 지난 14일 '믹스나인'에 함께 출연했던 해피페이스 연습생 김현수와 함께 스페셜 앨범 '프레젠트(PRESENT)'를 발표하며 데뷔 무산의 아쉬움을 달랬다. 

우진영 뿐만 아니라 '믹스나인' TOP 9 멤버였던 김효진과 김민석은 온앤오프, 김병관과 이동훈은 에이스(A.C.E) 등 원 소속 팀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