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탈세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된 모 재벌기업의 경우, 총수의 선친이 스위스에 숨겨둔 비자금을 사망일 전에 빼돌렸다 덜미가 잡혀 8백억 원대 상속세를 추징받게 됐습니다. 

조세회피처 뿐 아니라 정상적인 국가에서도 역외탈세가 적발됐습니다.

한 재벌기업 사주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세운 뒤, 시장조사 용역을 맡기고 대금을 지급했는데, 유학 중인 자녀와 사주 일가의 호화 생활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벌 총수 일가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들까지 역외탈세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 연예기획사는 한류스타의 일본 공연으로 80억 원을 벌었는데, 이 수익금을 홍콩에 있는 대표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로 송금했다 적발됐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08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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