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이 봤을 때 청순 걸그룹의 특징은 이렇게 사변적인 가사와 느낌들인데...


에이핑크도 역시 초기에 사변적인 컨셉의 가사와 느낌으로 갔지만 이렇다할 성공을 못했음


그러나 에이핑크가 뜨기 시작한 건 정은지라는 보컬의 활용과 좀 더 리얼하고 직접적인 가사와 노래를


시도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한 것이지


본래 한국에서 걸그룹 음원이 성공하려면 아재들이 좋아할만한 청순 컨셉으로는 그사세를 못 면함이야


그동안 한국 걸그룹들의 초히트곡 계보만 살펴봐도 위와같은 현상을 알 수 있는데


한국인들은 직접적이고 신남이 있는 걸그룹 음원을 더 좋아함


고로 현재 청순 걸그룹이 그 나물에 그 밥에서 서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에이핑크 초창기의 느낌을 가진 걸그룹이 시장을 두고 싸우고 있기 때문임


저건 아재들이 좋아하는 컨셉인 것이자너;;;


그리고 그 시장을 아이즈원이 훑어 먹게 된 것이지 ㅇㅇ



여자친구도 꽤 히트한 걸그룹이었자너? 근데 그 좆소인 소스뮤직에서 전략적이든 아니든 굉장히


이상한 청순 걸그룹을 만들어 낸 것이지 뭐가 이상하냐면...


본래 청순 걸그룹은 개성 보다는 통일성이 더 중요한데 음원도 그렇고 비주얼도 근데


얼굴도 목소리도 전부 통일성이 없고 춤도 하늘하늘 거리지 않고 절도 있는 군무를 췄지


즉 청순을 비튼 걸그룹이었단 것이지


이게 보닌이 봤을 때 청순이 머중에 먹히는 지점이 아닐까 싶은 것이야



에이핑크가 정은지란 보컬로 목소리를 튠으로 만지지 않고 시원한 고음을 지르게 했듯이


여자친구도 꽤 걸출한 보컬인 유주가 있었자너?


물론 여러가지가 다른 느낌의 청순 걸그룹들이지만 핵심은 좀 더 격정적이거나 리얼한 가사거나


직접적인 느낌들을 표현했다는 거야 청순 걸그룹들의 일반과 다르게


그게 한국에서 청순곡으로 성공하는 유일한 루트고...


이 두 팀들은 그 루트를 찾았다는 거지






보닌이 보기엔 이런 청순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안정적인 메인 보컬과 꽤 뛰어난 작곡가가 있어야함


안정적인 메인 보컬은 곡의 감정을 고조 시키고 들어 줄만하게 만들거든


청순곡이란 게 자칫 모두 똑같고 뻔하게 들리는데 그걸 퀄리티 있게 만들어 줄 작곡가도 필요한 것이야


근데 아이즈원은 그게 없지;;


즉 아이즈원은 분명 청순밖에 할 수 없는 빌드지만 그렇다고 그 컨셉이서 선배들이 했던 방법론을 따라할 수도 없음


그럼 뭐 자기들이 알아서 그 길을 찾아야하는데;;;


트와이스를 따라한다 뭐 이러고 계시는데 그건 무리수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