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가장 큰 공명강은 구강이지 비강이 아닙니다.

비강은 보조 공명강으로서 오히려 비강을 통과한 소리는 감쇄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명강으로서의 역할로는 부적절합니다.

간혹 비음은 쓰면 안 되고 비강 공명을 쓰라고 하는 교사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표현으로써 둘 다 똑같이 콧소리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마스께라는 발성에서 아무것도 아닐까요? 마스께라는 나쁜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마 옛날 대가들은 좋은 발성을 했을 때 마스께라의 울림을 느꼈을 것이고 그것을 전수해주는 과정에서 의학과 과학이 덜 발전했을 때라 정확한 원인을 몰라서 생긴 한계였을 것입니다.

렇기에 똑같이 마스께라를 배워도 개인의 감각적 느낌에 따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이런 경우가 많았지요.

그러나 의학과 과학이 발달한 지금은 예전처럼 추상적인 느낌으로만 가르치면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