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엄마다. 

니가 평소에 자주 접속하던 갤에 글을 올려본다. 

어제는 엄마가 정말 미안했다. 

취업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지만 

겨우 밥네그릇으로 널 야단치고 슬프게했던 

이 못난엄마를.. 

절대로 용서하지마라. 

엄마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있다. 

앞으로 죽는한이 있어도 내딸 

혼내는일 없을거다. 

만약 너가 원한다면 

엄마가 무릎꿇고 각서라도 써주마. 

그러니 제발... 

방에서 나와라 

엄마는 지금도 힘들 널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구나. 

그러니 딸아 

어서 빨리 방밖으로 나와주길 바란다. 

니가 좋아하는 돼지머리국밥 끓여놓고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마.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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