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배가본드'가 SBS 편성이 확정됐다.

26일 오후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가본드'가 내년 5월 중으로 수목극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수지와 이승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은 '배가본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도 사전 제작에 한창이다.

한편, '배가본드'에는 수지와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신성록,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유태오, 문정희, 정만식, 황보라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5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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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드라마 '배가본드' 편성이 결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배가본드' 긴 논의 끝에 SBS 편성을 받았으며 5월초 수목극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배가본드'는 당초 SBS와 편성의 논의하다가 중간에 바뀔 상황까지 갔다. 그러나 다시 SBS와 얘기를 끝냈다. 또한 기존 토요극이 폐지, 금토극으로 바뀌며 '배가본드' 편성을 두고 논의했으나 결국 수목극으로 최종 낙점됐다.

드라마는 지난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연말까지 사전제작으로 모두 마칠 예정이었으나 딜레이되면서 내년 1월 말까지 또는 2월까지 생각 중이다.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소속·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 방송 전부터 무려 2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이승기와 수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니 픽쳐스가 해외배급을 맡고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이승기와 수지 외에도 신성록·이경영·문성근·백윤식 등이 출연하며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으로 호흡을 맞춰 온 유인식PD와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