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있지' 글로벌 팬덤 확대 징후 포착[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2일 JYP Ent.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6천500원을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엔터주 관련 각종 리스크가 부각되는 현 상황에서 JYP엔터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기존 라인업 수익성 확보와 신인 팬덤 확장, 향후 로컬 데뷔 프로젝트, 섹터 공통된 글로벌 플랫폼 확대 수혜 등에 모두 균형감 있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JYP 신인 걸그룹 '있지(ITZY)' [사진=이영훈 기자]

그는 "JYP엔터 라인업들의 글로벌 팬덤 확대 징후가 여러 군데서 포착되고 있다"며 "가장 주목할 것은 신인 걸그룹 'ITZY(있지)'"라고 강조했다.

2월 발매한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MV)는 유튜브에서 48시간 만에 3만4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 조회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고, 공식 비디오가 아닌 파생 UGC 업로드도 빠르게 늘고 있는 점도 특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과 충성도 높은 진성 팬덤 형성의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JYP엔터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향 매출액 성장세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