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일명 '승리 게이트'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K팝 슈퍼스타 승리가 연예계에서 은퇴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버라이어티는 "지금의 K팝을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인 승리가 성 접대 혐의를 받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는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했다. 그러나 승리는 2주 뒤에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다. 이 여파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4%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버라이어티는 지난 1월 있었던 버닝썬 폭행사건부터 지난 11일에 있었던 일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기사는 뮤직 카테고리에서도 상단에 위치, 외국에서도 이번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빌보드 또한 이날 승리의 연예계 은퇴소식을 전하며 "승리가 성 접대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여파로 승리는 자신의 콘서트를 취소했으며,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 사건의 여파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하락하며 K팝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집중보도했다. 이외에도 여려 외신들이 이번 사건을 보도하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카톡방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있으며, 이들 중 정준영은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