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일본에서 스트리밍 시장(라인 뮤직, AWA, 라쿠텐 뮤직 등)이 생긴 이후로 약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일본


음원의 다운로드 인증 횟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현재 다운인증이 예전에 비해 반의 반토막 이상으로 줄어듬. 


당연한거임. 2010년대 초반 'only 다운' 시대이고 지금은 일본도 스트리링 시장이 생긴지 2년 되었고 젊은층은 이미


상당수가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많이 옮겨 갔기 때문에 '다운' 수치는 당연히 줄어듬.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 줄었나?



< 2017년 발매곡 다운 인증 현황 >



* 플래티넘





* 골드




밀리언 : 없음


트리플 플래티넘 : 없음


더블 플래티넘 : 없음


플래티넘 : 7곡


골드 : 32곡



* 아직 12월달 인증은 안나왔는데(1월에 나옴) 그래봐야 저기서 3~4곡 더 늘어나는 정도임




이게 요즘 현실임. 밀리언은 커녕 트리플 플래티넘곡 조차 단 1곡도 없으면 심지어 더블플래티넘 조차 없음.


골드 인증만 받아도 그해에 발매된 곡들중 연간 30위권대임. 그럼 2010년대 초 예전 'only 다운' 시대에는 어땠냐?


2010년 카라를 필두로 K팝 아이돌이 대거 일본 상륙 했을때의 상황을 보면..






<2010년 발매곡 다운 인증 현황>




* 밀리언





*트리플 플래티넘








* 더블 플래티넘






* 플래티넘







* 골드





밀리언 4곡


트리플 플래티넘 : 6곡


더블 플래티넘 : 15곡


플래티넘 : 22곡


골드 : 72곡



밀리언 곡만 4곡이고 트리플 플래티넘은 6곡이며 더블 플래티넘도 15곡이나 됨. 플래티넘만 22곡. 올해의 3배 수치고..


골드곡만 해도 72곡임. 올해 골드곡만 해도 2배가 넘음. 참고로 이건 '그 해에 나온 곡' 기준이고 그 전해에 나온곡이 


해를 넘겨 인증된것 까지 합치면 차이는 더 벌어짐. 저때는 밀리언 뿐만이 아니라 더블 밀리언, 트리플 밀리언까지도 


인증 되던 시대임.





단순 인증 갯수만 해도 39곡 vs 119곡 3배차이가 넘게 나고 '인증의 질' (밀리언, 트리플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까지 


따지면 거의 반의 반의 반토막 수준이 났다고 보면 됨. 예전에는 최소 '플래티넘' 이상은 받아야 히트곡이라고 했다면 


이젠 '골드' 만 받아도 히트곡의 범주에 포함됨. 지금 '플래티넘' 을 받으면 예전 트리플 플래티넘 이상이라고 보면되고 ㅇㅇ 


밀리언은 이제 꿈도 못꿈.




이렇게 된 원인은 단 하나임. 2년전부터 일본에 '스트리밍' 시장이 생겨서이고 일본의 젊은층들이 지금 스트리밍 시장으로 


많이 옮겨감. 정확히 스트리밍 시장이 음원 시장의 몇프로를 차지하는지 통계로 나온건 아직 없지만 현재 일본 다운로드 


현황은 눈에 띄게 줄어든걸 확인할수 있음. (참고로 우리나라 최근 통계는 작년초 가온 칼럼 기준으로 65%가 스밍이었고 


지금은 아마 스밍 비중이 70~80% 넘었을꺼임. 미국도 내가 알기론 현재 스밍시장이 음원시장 전체 비중에 60~70% 넘어


간걸로 알고 있음)





트와이스는 TT는 올해 일본의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연간 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가수 전체 연간 다운로드 누적 16위, 스트리밍 누적 10위임. (올해 신곡은 앨범 1개, 싱글 1개 냄. 한국어 음원도 


포함) 다운, 스밍 둘다 상당히 높은수치고 위에 표에도 언급했듯이 일본에는 아직 스트리밍 사이트에 음원 제공을 안하는 


가수들도 있는데 그 가수들은 다운수치가 트와이스처럼 다운, 스트리밍 사이트 둘다 제공하는 가수에 비해 유리할수 


밖에 없으며 만약 트와이스도 스트리밍을 막아 버린다면 당연히 다운수치는 더 올라감. 




트와이스의 주요 팬층은 10대~20대 초반 인데 그 세대들은 스트리밍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스트리밍을 막아 


버리면 그 인원들중 상당수가 '다운' 을 통해 트와이스 음원을 듣게 되기 때문에 다운이 더 늘어나는건 당연한거임.




한마디로 현재 일본 음원시장은 '스트리밍' 을 빼놓고는 절대로 얘기 할수가 없음. 눈에 보이는 다운수치가 반의 반의 


토막이 났는데 그 다운 받던 인원들이 다 어디로 갔겠노?ㅋ 갑자기 일본인들이 올해부터 음악을 안듣기라도 함? 


음원의 수요층은 매년 일정함. 다만 예전에 일본은 'only 다운' 으로 음원을 소비 했다면 현재는 2년전부터 일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자리 잡아 젊은층들은 다운 대신 스밍으로 듣는 인원들이 많기 때문에 다운 수치가 줄어 들었을뿐임.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2011년 연간 1위 롤리폴리의 다운로드는 무려 400만이 넘어감.


하지만 2015년 연간 1위 뱅뱅뱅과 2016년 연간 1위 치얼업은 꼴랑 160만, 180만 다운 정도임. 반토막도 안됨. 2011년보다 2015년, 


2016년에 음악듣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다운이 줄어 든거야? 갑자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를 요 몇년 안들은거야? 전혀 아님. 그냥 


매년 음악듣는 수요층은 일정한데 음원 시장의 중심이 다운 -> 스트리밍 으로 넘어가면서 다운 수치가 줄어들었을 뿐임. 스트리밍은 


예전에 비해 몇배가 늘어남. 심지어 우리나라는 2011년에도 '스트리밍 시장이 존재' 했는데도 저정도인데 아예 '스트리밍' 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일본' 의 2010년과 지금 스트리밍이 생긴지 2년되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2017년 일본의 다운로드 수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건 '당연' 한거임.





그럼 여기서 질문. 트와이스 TT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연간 3위로 젊은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트리밍 초강세인건 인정한다 


쳐고 다운 골드 인증 아직 못받은건 아니지 않냐. 다운이 예전 'only 다운 단일화' 때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곤 해도 그래도 골드 인증 


올해 32곡이나 있는데 그럼 32곡 안에도 못들은거냐? 라고 생각할수 있음. 근데 다운 인증은 그렇게 '단기간' 에 되는게 아님. 보통 


요네즈 켄시, 호시노겐, 니시노 카나 같은 초네임드들도 요즘 같은 다운, 스트리밍 이원화 시대에 골드 인증 2~3개월 걸림. 그리고 


저 골드 인증 받은 음원들중 몇몇은 '스트리밍' 을 막아놓은 가수들도 있는데 트와이스는 다운, 스트리밍 둘다 제공 하니까 더욱 더 


느릴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고..




올해 일본 원탑 걸그룹 노기자카46이 골드인증을 받았는데 3월에 나온곡이 9월에 인증 받음. 6개월 걸림. (윗짤 참조) 


일본 차세대 원탑 걸그룹이라고 할수있는 케야키자카46도 4월 5일에 나온 노래가 9월에나 되서야 인증받음. 5개월 걸림(윗짤 참조)




그리고 골드인증 32곡 중에 트와와 비슷하게 7월 이후 하반기에 나온 노래들중 골드인증 이상을 받은 노래는 단, 9곡임. 그것도 


우타다 히카루 2곡, 미스터 칠드런 1곡, 범프 오브 치킨 1곡, 요네스 켄시 1곡 등 초네임드들임. 나머지는 죄다 6월 이전 '상반기' 


에 나온곡들임.





< 트와이스 TT의 현재 아이튠즈 순위는 >





ㄴ 현재도 22위이고 홍백 버프 받으면 더 오를것이고 일본에서 컴백하면 또 오름. 계속 그렇게 끌올되고 끌올되고 하면서 조금씩 다운 인증이 


되는거임. 단기간에 되는게 아님. 트와는 젊은 팬층이 두터워 스트리밍으로 듣는 인원이 상당히 많아 이미 스트리밍으로 소비가 많이 되었겠지


그래도 곧 골드 인증 받음. 이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임... 







ㄴ 흔히 밀리언 인증으로 알고 있는 카라의 미스터는 2010년 8월에 나온곡이 2014년 1월에나 되서야 밀리언 인증이 된거임.






ㄴ 점핑도 마찬가지...2010년 11월에 발매한 노래가 2014년 11월...4년이 되서야 인증되거..





무려 4년에 걸쳐서 인증된거임. 계속 컴백하고 이슈 있을때마다 음원차트에 끌올되고 끌올되고 해서 '장기간' 에 걸쳐 인증


된거임.




2010년 8월에 나와 2014년 1월에 밀리언 인증을 받은 카라의 '미스터' 의 첫해 다운 인증 등급은 '플래티넘' 이었음.


2010년 11월에 나와 2014년 11월에 밀리언 인증을 받은 카라의 '점핑' 의 첫해 다운 인증 등급은 '골드' 였고 ㅇㅇ




심지어 저때는 '스트리밍' 도 없었던 시대의 'only 다운 단일화' 시대인데도 저정도로 오래 걸리는데 현재는 스트리밍


으로 파이가 나뉘었기 때문에 더더욱 오래걸리는건 '당연' 한거고ㅋ (게다가 트와는 젊은 팬층이 두터워 스트리밍 초강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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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얼마전 어떤 븅신의 글을 보자..물론 본문처럼 판베가 일본에서 현재의 빅뱅을 있게한 인생곡은 맞음. (가치로 따지면


수천억. 참고로 일본은 '투어' 도 인지도와 대중성이 무척 중요하다. 정말 중요함. 단순히 K팝 팬덤만으로 돔투어 못 돔.


일본은 티켓값이 싸고 인구가 골고루 분포되서 '인지도' 나 '대중성' 이 공연시장에서 무척 중요. 니시노카나 같은 가수 


싱글 5만장 파는데 도쿄돔 매진 시킴. 걸그룹 모모크로도 싱글 10만장도 못파는데 일본에서 65만규모 5대 돔투어 돌고


근데 판베도 위에 점핑이나 미스터와 마찬가지로...





2012년 6월 골드 (발매 3개월 후)





2012년 11월 플래티넘 (발매 8개월 후)




2015년 8월 더블 플래티넘 (발매 3년 5개월 후)




3년에 걸쳐 인증된 거임. 계속 컴백할때마다 음원차트에 끌올되면서ㅋㅋ 아니...심지어 저때는 스밍도 없고 '다운 단일화' 시대


에도 더블 플래티넘, 밀리언 찍는데 3년, 4년씩 걸렸는데 지금 '다운 + 스트리밍' 이원화 시대에 트와보고 무슨 4개월만에 


트리플 플래티넘이라도 찍으라는거야?ㅋ 올해 일본에서 나온 '모든 곡' 중에 트리플 플래티넘은 커녕 더블 플래티넘 조차 


찍은 노래가 없는데 쌩신인 트와보고 트리플 플래티넘을 4개월만에 찍으라는건 대체 뭔소리야? 말이야? 빙구야?ㅋ 게다가 


트와이스 TT는 스트리밍 사이트 연간 3위 할 정도로 스트리밍으로 소비도 많이 되었는데ㅋ 한마디로 그냥 '개소리' 를 쳐하고 


있다는거여~ 



올해 나온 '모든 일본곡' 들 중 '더블 플래티넘' 조차 없는 판국에 트와보고 4개월만에 트리플 플래티넘을 찍으라니ㅋ 


다운 단일화 시대에도 3년 넘게 걸린 인증을 다운-스밍 이원화 시대에 4개월만에 트리플 플래티넘 찍으라는 것 = 미친놈임 ㅇㅇ





그리고 트와이스 TT는 앨범 판매량 올해 K팝 가수중 1위임. 일본 가수 포함해도 전체 15위. 일본 걸그룹 중에 전체 4위임 (AKB,


노기, 케야키 다음)









 * 일본에서 음반 시장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CD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보단 훨씬 많음. 


  우리나란 솔직히 CD는 굿즈화 된지 오래고 CD로 음악듣는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일본은 그래도 아직 꽤 있음. 



 * 또 빌보드 재팬에서도 올해 9월부터 빌보드 재팬 랭킹 산정에 '스트리밍' 을 포함시키기 시작했으며 따로 스트리밍


  차트도 운영하며 매주 주간 스트리밍을 우리나라 가온차트 처럼 공개하고 있음.




요약 : 트와이스의 일본에서의 음원 성적은 '매우' 좋으며 (트와이스 TT 일본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연간 3위, 일본 전체 다운


      누적 16위, 스트리밍 누적 10위. 다운-스밍 둘다 높음)



      아무런 '배경지식' 과 '맥락' 도 없이 예전 스트리밍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다운 단일화 시대' 의 다운수치와 현재 일본에서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반의 반의 반토막 난' 다운 수치를 간과 한채 예전과 지금을 '다운' 이라는 단일한 조건으로 


      비교하는 '시체새끼' 의 맥락없는 선동 주의. (현재 일본에서 스트리밍을 빼놓고는 음원을 얘기할수 없음. 다운, 스트리밍 


      '둘 다' 봐야함)


     


PS - 근데 일본 다운로드 수치가 우리나라에 비해 너무 적은거 아니냐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대신 가격이 거의 4배임. 우리나라

     는 700원이면 다운하지만 (이것도 1년전에 100원 오른거ㅋ 원래 600원이었음ㅋ 게다가 다운로드 묶음 상품으로으로 개당 

     400~500원에 할인판매 하기도 하고ㅋ) 일본은 250엔(약 2500원)임. 스트리밍 가격도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