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가수 씨엘이 그룹 해체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씨엘은 최근 AP Entertainment와의 인터뷰에서 “그룹의 또 다른 멤버인 민지를 오래전에 인터뷰했을 때, 미디어를 통해 그룹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신은 어땠나”는 질문에 어 “솔직히 말해서 나 또한 그랬다( Well… I did too, to be honest)”고 고백했다.

이어 씨엘은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때였는데 (사실 확인 전화로) 내 전화가 터지는 줄 알았다.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That was very heartbreaking for me)”고 말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씨엘에 당시를 떠올리며 감정이 복받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씨엘은 다만 “지금 내 인생에 대해 훨씬 많은 결정권과 자유를 가지고 있다. (I have a lot of freedom and control over at least what I choose to do,) 그래서 지금이 훨씬 나에게 흥미진진한 챕터(a very exciting chapter)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된 2NE1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인기 정상의 K-팝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2016년 5월 공민지 탈퇴로 3인조가 됐다가 2016년 박봄의 계약 종료 및 그룹 해체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