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이 좆망병신게임 갤러리에 와서 이 글을 보고있는거라면 이터널시티 복귀를 노리거나 이미 게임중인 유저들이 태반일건데

그런 유저들에게 현재 이 게임의 개발주체인 몬스터넷의 현황과 향후 이터널시티 전망을 추측하여

고이고 고인 게임이라 입문과 스펙업 비용이 타게임대비 좆같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터널시티 이기에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함



먼저 몬스터넷 근황부터 알아보자 2020년 이후 직원이 점점 줄어들어 작년까지 유지하고 있던 14명이 깨지고

2025년 현재 10명의 직원 수를 보유하고 있음

전체 직원수가 '10명'임 보통 우리나라에선 직원수 30명 미만 회사를 인디게임 회사라고 하는데 몬스터넷은 그중에서도 작은편에 속함

그런데 인디게임이라고 하면 싱글플레이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대부분인데 몬스터넷은 PC게임

그중에서도 관리가 까다로운 MMORPG게임을 3개나 관리하고있는데 직원수가 10명임

과연 이런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임이 멀쩡하게 돌아갈까? 좆망한 게임순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이터널시티2


이터널시티1의 후속작으로 권종락 동생 권종진이 개발총괄임

2010년 오픈당시 아직까지 브랜드파워가 있던 이터널시티의 이름값에 힘입어 초기엔 서버도 미어터지고 화제성도 꽤나 높은게임이었음

탄피나 시체를 밟으면 그에 반응하는 등 퀄리티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었고,

허나 게임을 할수록 각종 불편한 시스템과 높은 난이도, 병신같은 운영문제로 금새 꼬라박고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싱글플레이 게임인지 온라인 게임인지 구분이 안됨

패치노트는 2021년까지 있지만 최종 컨텐츠 업데이트일은 '2018년 4월 5일'이 마지막으로

현재 방치중에 있음


2.이터널시티3


2015년에 출시한 게임이고 이 시기 전작들의 모습을 봐야하는데

이터널시티2는 이터널시티3의 출시를 기점으로 업데이트가 극적으로 느려지고 결국 중지됨 ,

또 이때는 이터널시티1의 암흑기이기도 한데 2017년 CL컨텐츠 업데이트 전까지 이터널시티1도 곧 섭종을 당연하게 여길만큼

컨텐츠와 유저 모두 고이고 고였던 시기임 이렇게 본인들이 만든 전작 2개를 꼴아박을만큼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이니만큼

크게 성공을해야하는데 오픈초기 성적은 굉장히 좋았음 아직도 이터널시티 브랜드 파워가 남아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고,

헌데 또 몬스터넷의 좆같은 게임디자인과 운영으로 금새 꼴아박기 시작함

우선 3D쿼터뷰 시점의 게임으로 만들었다는게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인데 이게 잘 안먹힘


기존 이터널시티 유저들에겐 매력이 아니라 이질감과 불편함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미 이터널시티3보다 먼저 출시한 같은 쿼터뷰시점의 게임인 디아블로3나 토치라이트 등 비슷한 게임을 하던 신규 유저들은

온라인게임 특성상 느린 성장과 몬스터넷 특유의 불편하고 복잡한 시스템 감수하고 이터널시티3을 할 이유가 없었음

그렇게 이터널시티3도 출시 몇개월만에 급속도로 동접이 빠지고 몬스터넷은 2017년 이터널시티1을 CL업데이트 등으로 재 관리하기 시작함


이렇게 꼴아박은 이터널시티3 현황은 매우 암울하다 먼저 사진을 한장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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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퍼옴)

보고있는 사진은 24년 12월 19일 최신 업데이트로 추가된 '심연의 수로'라는 주간레이드 컨텐츠임

그나마 직전기간에 '증오의 군락지'나 '심연의 산맥' 등은 기존 에셋 재활용이라도 해서 그나마 맵이라고 봐줄만한 걸 만들었는데

24년의 마지막 최종업데이트 컨텐츠가 그냥 흰색 사각형 바닥에서 쏟아지는 재활용 몬스터 잡기임

직전 컨텐츠들은 다 밝은 배경이었는데 굳이 심연의 '수로'라고 하면서 시야를 제한한 이유?

그냥 흰색바닥 대충 떡칠해놓은거 안들키려고 잔머리 굴린거임

이렇게 에셋복붙으로도 모자라 엔진키면 나오는 기본맵을 컨텐츠라고 넣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3.이터널시티1


마지막으로 이터널시티 시리즈 중에 가장 오랫동안 멀쩡히 유지되고있는 이터널시티1임

사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위에 말했듯이 몬스터넷이 이터널시티3 개발과 운영에 집중하는동안

게임은 역대급 암흑기를 겪으면서 텅텅 비어버린 03년 도로앞을 보며 남은 유저들은 섭종을 각오하던 시기도 있었음.

근데 이터널시티3가 너무 급속도로 좆박으니 몬스터넷은 이터널시티1 관리를 다시 시작함.

오랫동안 서비스해오면서 매니아층도 탄탄하고 게임과 함께 나이를 먹은 유저들의 경제력 또한 올라갔기에

위기였던 몬스터넷이 가장 잘 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함.


CL업뎃으로 게임 살려놓고, 이후 23년 9월 무기 밸런스패치로 한번 떡상을 겪었는데 이미 CL무기로 한번 하드리셋을 하면서

유저들 스펙을 올려줬는데 굳이 무료로 유저들 스펙을 다시 한번 올려준 이유가 몬스터넷 입장에서 뭐가있을까?

몬스터넷 규모에 따른 개발속도를 생각 해 봤을때 이때부터 이미 리마스터를 계획하고 준비했을 확률이 높음

그렇게 밸런스패치로 찾아온 유저들이 다시 반복컨텐츠에 질려 슬슬 줄어들 즈음 9개월만에

24년 6월에 이터널시티1은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출시함.


업데이트 직전 유저들 민심은 거의 폭발적이었음

20주년도 넘은 게임을 더욱 오랫동안 서비스하기 위해 게임을 리마스터까지 해주는구나

앞으로도 수년 혹은 수십년은 더 운영할 의도가 뚜렷한 업데이트구나

사람들은 이같은 기대를 품고 장장 10시간도 넘는 점검을 기다리며 게임에 접속해 광진구청에 입장함

근데 응? 똑같네?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당황하던 유저들은 패러렐시스템에 들어가서 역대급 통수를 처맞는다

'게임'을 리마스터 한게 아니라 리마스터'지역'을 따로 출시한 거였음 심지어 수많은 버그들과 함께.

이때 밀물처럼 몰려온 인파는 다시 썰물 빠지듯 싹 빠져버리고 10월 업적이벤트 진행하기 전까지

아이템 시세 떡락과 함께 암흑기를 잠시 맞이했었음.


사실 몬스터넷 그동안 운영 못하는거야 이터널시티2/3 말아먹는걸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리마스터업데이트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던게, 현재 유일하게 정상 운영되고있는 이터널시티1을

2024년을 통으로 날리면서 준비한 업데이트가 그간 유저들이 원했던 신규 캠페인이나

완전 새로운 신규 컨텐츠, 게임 리마스터도 아니고 그냥 들어가서 무지성 닥사하는 지역 하나 달랑 내놓고

1년을 끝내버린거임. 패키지게임도 아니고 온라인게임인데 신규컨텐츠가 1년에 1개가 나옴


이유가 뭘까? 아까 위에서 말했지만 현재 몬스터넷 인력은 점점 줄어 10명에 도달했음.

전부 다 프로그래머라고 해도 온라인 RPG게임 2개를 동시에 관리하기에 매우 적은 인원이고

이 여파는 이터널시티1,3 작년 업데이트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음

그리고 문제는 이게 권씨일가가 제작 일선에서 지휘를 하고있다는건데

앞서 게임 두개를 처 말아먹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밸런스패치의 목적이자 이터널시티1 향후 십수년을 책임 질 수 있는

'리마스터'라는 파급력있는 단어를 그냥 맵하나 추가하는데 써버림

사람은 똑같은것에 여러번 열광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리마스터2 리마스터3 이렇게 업데이트 해 봤자 작년 6월같은

밀물현상은 일어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는거임.


이터널시티가 병신 틀딱새끼들 논리처럼 돈 존나잘벌고 잘나가면 그냥 기획자건 프로그래머건 더 고용해서

개발속도 올리면 되는거 아님? 하기도 현재 몬스터넷 입장에서 쉽지 않은게

지금 이터널시티 입장에서 당장 가능한건 니들이 좋아하는 업적이벤트나 무기 데미지같은 수치딸깍이 최선임

근데 이런걸로는 결국 20년넘은 틀딱게임에 신규 유저를 불러올 수가 없지

이미 계속 해온 우리 틀딱이들이나 재밌는거지 신규 유저들은 다른 재밌는거 놔두고 이런 홀애비냄새 풀풀 풍기는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단말이야? 그래서 당장 고용해봤자 순이익만 줄고

결과가 리마스터 참사같은게 반복되면 몬스터넷 입장에서 크나큰 손해임 그래서 직원이 줄고만 있는 현재도

온라인게임을 개발/서비스하는 회사가 직원채용을 안함


또 이어지는 문제는 애초에 개발자들이 몬스터넷을 안감.

안그래도 이직이 잦고 짧아지는 라이브서비스 게임 수명에 따라 권고사직도 잦아지는데

모바일게임에 주로 쓰이는 유니티나 PC온라인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을 만져야 다른곳에 가서도 즉시전력감이고

애초에 채용도 그런걸 우대사항으로 봄

근데 몬스터넷은 자체개발한 불도저 엔진 으로만 게임 3개를 만듦. 여기 입사하는 순간 니가 만질건 불도저엔진이고

만약 몬스터넷에서 늙어죽을거 아니면 불도저 엔진에 따로 유니티/언리얼을 공부해야하는 좆같은 비효율이 터짐

애초에 몬스터넷이 평생직장이라고 여길 사람이 없으니 사람은 점점빠지고 몬스터넷도 채용을 할 수가 없는거임


이렇게 결국 몬스터넷과 이터널시티는 지금의 차가운 현실에 도달하게 됐다.

니들이 좋다고 운영 잘한다고 빨아주는 이벤트들 결국 몬스터넷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인 수치 딸깍밖에 없고

컨텐츠를 개발할 인력은 없으며, 애초에 가용 가능한 유저수가 적은 이터널시티1에서 낮은 유저수준에 뉴비 배척문화까지 있으니

뉴비는 없고 점점 적어지는 연어들만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게임이 됨.


그리고 올해는 아마 작년 리마스터 컨텐츠보다 더 적은양의 컨텐츠만 업데이트 될거임.

애초에 작년보다 직원 수가 더 적어졌으니 이터널시티3를 포기하지 않는 한 이건 당연한 사실이고

결국 아무리 게임이 매력있어도 신규 업데이트가 없는 온라인게임은 고이기 마련이다.

유저수가 점점 더 줄면 몬스터넷은 마지막 한탕으로 신규 스펙업 수단들을 현금으로 팔아먹기 시작할거임


지금 모바일 리니지라이크들이 주로 써먹는 방식인데 수명주기 끝에 남은 유저들 골수 쪽쪽 빨아먹고 서비스 종료하는거지

그런데도 유저들은 수백 수천씩 질러준다 왜? 그때까지 남아있는 유저들은 진성 매니아들밖에 없어서 다른걸 할 수가 없거든

그 방법이 신규 장비가 될지 아니면 해방같은게 더 추가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근데 이게임에 복귀할 유저들은 이 글 보고 미래도없는게임에 수백되는 장비 사고 후회하지 말고

즐기고싶으면 그냥 몇만원짜리 사서 즐기다 접는걸 추천한다.

어차피 수백만원 질러도 매일 뺑뺑이도는거 똑같고 보상만 달라진다. 높아진 보상도 니가 쓴 돈에 비하면 터무니없고,

의미없이 시간만 버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잘 생각하고 현명하게 게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