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인가? 1500만정도 세팅한 형님 계셨는데
어썰에서 몇번 만나면서 이야기 함
그러다가 새벽까지 채팅하고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난 수성구 형님은 달서구
술 한잔 사준다길래
부자 형님 생기나 싶어서 만나러 감
솔직히 그때 이직 준비중이라 현타와서 그냥 존나 잘사는 사람 만나서 어디 낙하산으로 들어가서
팔자 피고 싶다라는
날먹 쌀먹 마인드였음
근데 무슨 작업화에 존나 꼬질꼬질한 50대 아재가 옴....
이야기 해보니깐
아직 결혼도 안했고 그냥 원룸에 혼자 사는 일당쟁이라고 함
남들 낚시, 차 튜닝에 수백 수천씩 쓰는데 자기는 가정도 없고 따로 돈 들어갈곳도 없어서
취미라 생각하고 계속 현질했다고 함
인게임에선 존나 부자처럼 주식, 건물, 월급 들어왔는데 세금 존나 때간다니 등
온갖 잘사는척 다 해놓고.....
취미에 현질하면 게임에서 다들 대우해주니깐 이런 취미가 어딨냐고
낚시나 튜닝한다고 해서 남들이 대우해주냐? 게임은 대우해준다라고 함
그냥 50대 노가다 아재 이야기만 존나 듣고
노래방가서 아가씨 부르고 놀자던데 걍 일 있다면서
술값 내가 계산하고 인사드리고 나옴
날먹 심보 참교육 당했다
아무튼 이터널은 알고보면 그런곳임
이터널 카페에 뭐 팔거나 살때 폰 번호 적잖아?
그거 친추하면 카톡 뜸
카톡 쭉 보셈 그냥 이터널 유저 평균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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