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재미라는 고민이나 할만큼.

여유로운 삶에 감사하고 살아도 모자랄 판이지만


정말로 재미없다..


얼마전에 일있어서 서울에 잠깐 사람좀 만나고 왔는데.

많은 사람들 많은 인간들

건물들 차들 


타워 위에서 전경을 둘러보니 끝없는 불빛과 도시 건물들

차들 사람들..

그것들을 보면서 느꼇다 인생이 정말


재미없구나 

그냥 인간이 많을 뿐 정말 지루하구나

서울도 나름 세계에서 가장큰 도시들중하나인데

여기서 멘헤튼을가든 la 가든 뉴욕을 가든

두바이를 가든 느끼는 감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같더라

그러니깐 순간 지구가 너무 좁고

재미가 없어 져버린거같음.


인류 문명은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걸까? 이끝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

문명이 끝없이 확장한다 한들

열적죽음을 피할수도 없거니와 설사 열적죽음을 넘어 무한의 존재가 된다한들

인식과 이해의 텍스트에는 한계가 있고 

시간의 흐름에 속박 되어있을뿐


너무 너무 재미가 없더라


어릴때는 세상이 정말 끝도 없이

넓고 대단한 비밀과 놀라움이 있을줄 알았는데

세상은 정말 좁고 재미없는 것이라는것을 알아버렸어.

있는거라곤 진상과 서로를 죽이려드는 것들이나 넘처나고..


더이상 궁금한것도 없고

신기한것도 없어



그나마 인생에서 재미있는건

나자신과의 자그마한 내기나 싸움.

인간 군상을 보는게 그나마 재미에 수준에 온거같아

물론 자기파괴적인 하찮은 도덕적타락의 재미이지만..


다들 무슨 재미로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