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허세부린다고 템셋에 돈 좀 투자했었거든

분수에 안맞는거 알면서도 솔직하게 누가 알아봐주길바라며 지른게 좀 크긴했는데

존나 후회만된다 씨발ㅋㅋ

내 나이 30줄 당장 통장잔액40만원뿐이고 적금같은건 깬지 오래됐고 지금 적금붓는것도없다ㅋㅋ; 못붓지..

템은 안팔리고 문의도 거의 없고 좆같은 나날들의 연속이다

다음달에도 폰값만 60이상나올텐데 월급받은거 대부분 고정비용에 때려박으면 한 70정도려나..

몇달째 잔고가 200이상 있는꼴을 못본것같다

간혹 게임내 지인들이 나보고 접냐고 물어볼때마다 바보같이 솔직해지지 못하고 그냥 템셋바꿔보려한다는 거짓말만 하고있는데

가끔 내가 바꾼다는 템셋에 맞는 무기 나한테 판다는사람 나올때마다 어떻게든 대화주제 바꿔보려하는 내 자신이 병신같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밌냐고?

템 맞췄던 그 순간만 재미있었고 그 후 사냥할때마다 후회의 연속이었다

얼른 다 팔고 앞으로 정신차리고 돈 모으고 싶은데 쉽지가않다

솔직히 템 팔린다해도 돈 모을수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생기고

지금에 비교하면 템도 겁나비싸게 산거라 속만쓰리다..

이런 내 처지를 내가 잘 알면서도 아까도 조만간 장불저를 구입할거라고 허세 떨던 내 자신을 패고싶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아무도 날 알아봐주지않고 무시할거같아서ㅋ..

현실은 공장에서 잔업 뼈빠지게 하면서 300도 못벌고 굽신굽신 하는게 내 본모습인데

그냥 내 자신이 싫다 세상에서 분리되고싶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누군지는 알려고하지 말아줘..

혹시 알더라도 그냥 못 본 척 눈감아줘라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