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동급생들에게 정신병에 시달릴 정도로 심하게 괴롭힘을 당해서 총기난사범 따위로 전락한 주인공
불행인지 다행인지 생포당함
그리고 감옥에서 동창들이 자신에 대해 증언하는 뉴스를 보게됨
근데 걔네 증언은 자기가 기억하던 현실이랑 너무 달랐던거임
원래 좀 소심하고 음침하고해서 무시당하긴 했는데 딱히 심하게 불링을 당했는지는 몰?루
심지어 괴롭힘을 주도하던 애도 지가 괴롭힌건 기억조차 못하는건지 애초에 자긴 괴롭혔다고 생각도 안한건지 지운공이랑 학교다니면서 주인공때문에 좆같았던 기억만 얘기함
근데 웃긴건 정작 주인공한테 총맞아 뒤진 애들중에 주인공한테 피해준 인간은 없음
반전이 있을리가 없는 냉정한 현실앞에 공에 맞은 볼링핀마냥 너무도 당연하게 무너지면서도 자긴 뭔가 바꿔볼수 있을거라는 착각하에 스스로 불러온 파멸, 그리고 그 당연한 진실을 깨닫는데 걸린 어이없을정도로 길고 복잡한 과정을 감상하는 것이 권선징악보다 더 잼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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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은 취향이군
뭐냐이거
캬 이게 진짜 정신붕괴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