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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믹 호드 inc., 판데믹 레기온, 테스트 얼라이언스 플리즈 이그노어, 디 임페리움, 섀도우 카르텔, 모르두스 엔젤, 스너프 아웃, 아마르 24th 임페리얼 크루세이드.


로-널섹에서 세력을 과시하는 PvP 집단들.


PvP 유저라면 막강한 파괴력으로 수백빌의 함선을 짓뭉개는 저들을 향해 동경의시선도 보내봤을 것이고, 영상을 찾아본자도 있을것이며, 실제로 가입해본 사람도,


지금 활동중인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들은 군대다. 끊임없이 이기기 위해 가장효율적인 전략을 선택 한다.


이들에게 있어 개개인의 취향이란 불확정 변수이며 불필요한 사치다.


소버린과 포스를 지켜야 하는 그들은 언제든지 도전자에게 맞서 싸울 준비를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플릿보다는 균질하고 강인한 플릿이 유연하게 대처할수있다.


전체의 승리를위해서 개인이라는 가치를 말살한다.




넘버즈는 사냥꾼이다, 그들은 승리하려 하지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살육.


사냥꾼들은 가장 자신있는 장비를 두르고, 어둠속에서 목표물을 찾는다. - 자신이 타겟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 선량한 피해자를.-


임전태세의 상대와 싸우는것은 스포츠다. 몇빌이 소모되든 그들에게는 엔터테이먼트를 즐기기 위해 지불한 비용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살기위해 저항하는 자와 싸우는것은 사냥이다. 겨우 몇백밀, 수백빌짜리 대전투와 비교하면 초라해 보일지도 모르는 함선일지라도


상정하지 않은 로스는 피해자의 정신을 후벼파듯이 할퀴며, 그의 계획을 무너트린, 그의 꿈을 앗아간 사냥꾼들이 남기는건 Zkillboard의 붉은 낙인뿐이다.


분노에 찬 피해자가 복수를 천명한듯 무엇하겠는가. 사냥꾼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지키지 않는다. 니수와조차 언제나 버릴수있는 캠프에 불과하다.


사냥꾼들에게는 방어옵도, 수리옵도, 그 어떤 의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모이는 것은 오로지 목표물을 사냥하는 순간뿐이다.


그리고 증오와 슬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피해자가 격렬한 저주의 단어들을 외치며 이브를 떠났을때, 가학적 쾌감은 정점에 이른다.


그 어떤 게임에서도, 수백빌짜리 전투에서도 느낄수 없는 진정한 모조살인이다.




RL이 바쁜자, 특정종족 함선만 타고싶은자, 의무라는 부담감이 싫은자, 커뮤니케이션이 서툰자



대형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에는 치명적인 결함들일 지라도 넘버즈에서는 괜찮다.


필요한것은 가학심뿐. 나머지는 천천히 배워나가도 늦지않는다.




가입문의 : ASTRO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