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밀짜리 코랙스에 큰맘먹고 MTU하나 사서 넣어다니고 있었음.
1렙 미셔닝하다가 MTU 꺼낼라구 보니까 행거에 없네?
아 앰창 좆됐다...
뉴비채널에 물어보니까 디스캔하다가 있을만한데 컴뱃프로브 뿌려보라는거야. 근데 노답이래. 찾기가 어렵대.
MTU 전재산 꼬라박아서 샀는데 어쩌겠냐. 어떻게든 찾아야지
지갑에 3밀남아있었거든.
바로 프리미터로 배돌려서 프로브는 샀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지 모르겠는거야. 내가 어느 성계 통과했는지 기록도 못보겠고.
밑에 울렌부터 뉴칼다리까지 범위로 잡고 울렌부터 수색했다.
울렌 디스캔 16AU 360도로 4군데에서 찍었는데 결과없음..
프리미터에서 디스캔돌리는데 2번째 지점에서 구리다 랙이랑 MTU가 잡힘.
디스캔 점점 좁혀서 5AU 이내 15도 방향에 있다는걸 알게됨.
아 여기구나 하구 컴뱃프로브 뿌리고 수색범위 점점 좁혀나갔음.
근데 하는동안 의외로 재밌더라. 이게 탐사라는건가. PvP할때두 이렇게 쫄깃할까 생각하면서 했음.
MTU 수색100프로 되자마자 워프쳤다. 위프치니까 주변에 구리다랙 쌓여있고 이거다 싶어서 행거에 넣었음 ㅎㅎ
되찾을때까지 한 두시간 걸렸나..
너무 뿌듯했다. 늅채널에 계속 징징거리니까 MTU하나 더 사라구 10밀 꼽아주신 그분..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데 쓰겠습니다.

3줄요약
MTU 잃어버리고
울먹이면서 찾아다님.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