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당신은 죽을 수 도 있습니다" 라는 웃긴 글귀가 돌아다니는데


이브에선 "당신은 언젠가 죽습니다" 임.



2010년부터 이브 플레이한 고인물인데 저거만큼 잘 요약된 한마디가 없어.


자기 함선을 소모품의 개념으로 봐야지, 이거 터지면 한강 뛰어내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절대로 돈 퍼붓지 말아야해.



죽더라도 키보드 샷건치지 말고 침착하게 따뜻한 차 한잔을 끓여마시며 왜 죽었는지 차근차근 되돌아보고


(사소한 실수 여러개가 쌓여서 결국 크게 사고가 터진다는 법칙은 이브에서도 유효함)


이 함선이 터져도 똑같은 가격으로 여러대를 더 맞출 수 있는 만큼의 재산을 가졌을때를 파악하며


믿을만한 사람에게서 지속적인 조언을 받는 등, 자기 스스로가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