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PVP는 플릿전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신이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그걸 체감하기가 어려움.

흔히 대규모 전투를 자주 겪는
널섹유저들은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F1 Monkey(F1만 누르는 원숭이새끼들이라는)
라고 불림
그만큼 뭔가 내가하는게 뭔지 잘 안느껴짐

하지만
Dps를 타지 않고 특수롤을 맡게 되면
자신의 효용감이 존나게 커짐

나같은 경우는 보통 인터딕터를 타고 감

널섹옵에서 인터딕터는 거의 죽을 확률 100퍼센트임.

버블(워프인터딕션프로브)를 사출해서
플릿전체의 워프를 아예 막아버리는 역할임

위협도가 높기에
거의 우선적으로 죽이려고 함.
특히 캐피탈급 입장에선 존재 자체가 좆같은 존재임.


하지만 캐피탈이나 상대의 플릿을
태클하고 그 이후바로 내가 터지더라도
아군이 싹다 잡아 킬메일로 변했을때

다같이
환호하는걸 보는게 좋음



이브는 롤플레잉 게임임.
자신의 롤플레이가 있어야 오래할 수 있음

나는 무슨 역할을 할것이고
어떤순간에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지
그걸 찾느냐 못찾느냐가
이브를 접느냐마느냐가 달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