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Blak Mandeling 입니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며 감기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멀티비타민을 2개씩 먹는 것 보다 좋은것은 손을 자주 닦는 것 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 몸 속에 쌓인 여러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건강에 신경써 잔병없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의 줄기를 어떻게 잡을까 고민 하였습니다
어릴적 체스나 바둑을 배워보신 분이 계신다면
대국을 하나하나 분석한 기보를 보신적 있으실껍니다
특정 수의 의미를 찾아가다 보면 바둑판 위에 그려내는 큰 그림을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자주사용하는 피팅을 골라
특정 모듈의 방향성과 채택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모듈을 하나하나 분석한 뒤 전체를 보았을 때
피팅에서 그려진 그림이 한 눈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피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하여 2
사람 마다 피팅의 순서는 다르겠지만
저는 하이슬롯을 시작으로 탱킹, 유틸, 리그 순으로 큰 줄기를 잡습니다
이전 글을 통해 하이슬롯을 채웠으니 탱킹 관련 모듈을 찾아보겠습니다
아마르의 말러는 아머탱킹 특화 함선 입니다
아머탱킹 모듈은 대체로 로우슬롯에 자리하며 아마르의 함선들은 넉넉한 로우슬롯을 가집니다
탱킹모듈은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저항치를 올리는 모듈, 피통을 올리는 모듈 그리고 수리하는 모듈
이전과 동일한 말러 입니다
말러는 총 6개의 로우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2개를 제외한 동그라미 친 모듈은 탱킹 모듈입니다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넣을 모듈은 데미지 컨트롤입니다
함선 당 하나만 사용 할 수 있으며 대체로 성능이 좋은 모듈들이 그러합니다
쉴드, 아머, 헐 전체적인 저항치를 상승시키지만 쉴드의 상승량은 미미합니다
그에비해 헐 저항치가 크게 상승하여 아머가 다 까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사용한 모듈은 IFFA 컴팩트 데미지 컨트롤 입니다
적은 CPU 사용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을 발휘하여 PVP함선에 자주 등장합니다
수요가 있다보니 테크2모듈보다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골디 선생은 CPU교양스킬을 치지 않은 사람들을 고려하여 본 모듈을 선택한것으로 보입니다
CPU가 남는다면 테크2 모듈을 고려해봅니다
본격적으로 아머 관련 모듈을 살펴보겠습니다
쉴드, 아머는 각 다른 취약속성을 갖습니다
쉴드는 EM과 열 피해에 낮은 저항을 가지며, 아머는 키네틱 그리고 폭발형 피격에 낮은 기본저항치를 갖습니다
고로 피팅을 할 경우 취약속성에 더 많은 신경을 써줍니다
이번 모듈은 에너지 플레이팅입니다
그 중 사용한 모듈은 전속성 저항치를 조금씩 올려 주는 모듈입니다
별도의 아머 스킬을 올리지 않았다면 15%의 저항치를 얻습니다
데미지 컨트롤과 흡사한 패시브형 탱킹 모듈로 별도의 캡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캡을 사용하는 액티브 모듈보단 성능면에서 떨어지지만
아마르팩션의 특화 무기인 에너지 터렛은 많은양의 캡을 필요로 합니다
이후 설치할 리페어 모듈 또한 캡을 많이 사용하기에 패시브모듈은 부족한 캡으로부터 부담을 줄여줍니다
^많이 사용되는 액티브 탱킹 모듈. 활성화 되는 동안 폭발 저항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저항치는 합연산 되지 않습니다
높은 저항치를 가질 수록 성능 향상에 패널티가 적용되며 특정 속성에 이뮨될 수 없습니다
이는 극저항 컨셉의 피팅이 비효율적이라는것을 말합니다
적절함이 피팅을 더욱 효율적이게 만들어 줍니다
다음은 아머 리페어입니다
주기적으로 아머를 수리해주며 그에 따라 많은양의 캡을 소모합니다
높은 저항치를 가진 함선이라면 피격시 받는 실질 데미지가 낮아 본 모듈의 효율성이 올라갈것 입니다
테크 2 모듈을 사용 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메타레벨을 비교하여 사용해줍니다
액티브 모듈은 필요에 따라 오버로드가 필요합니다
모듈 오버로드 시 주변 슬롯에 과부하 손상이 퍼집니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액티브 모듈은 구석에 박아두거나, 액티브 모듈간 간격을 벌려줍니다
대략적인 피팅 상황입니다
방금 설치한 모듈로인해 캡 소모량이 충전량을 초과하여 일정 시간 후 고갈된다는 경고가 보이실 껍니다
캡이 고갈될 경우 특정 모듈이 꺼지거나 워프를 통한 전장 이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캡을 소모하는 모듈들은 꺼지면 안되는 중요한 모듈들이니 캡을 보충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펀즈위키를 참조하는것은 한글화 이전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허나 한글화가 된 시점 이후로 피팅 시뮬레이션 좌측에 있는 검색창을 활용하는것이 더욱 좋아보입니다
위의 모양과 같이 엔지니어링 장비 목록을 눌러 봅니다
여러 모듈이 나오며 마우스를 올려 간단한 설명또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모듈 중 좋은 모듈을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테크1 기본 품목을 디폴트로 하여 해당 모듈 장착시 얼마나 안정화 되는지 수치로서 비교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2개의 캡 모듈입니다
둘 다 함선에 장착한 뒤 비교해 줍니다
캡 배터리가 더욱 효과적인것을 확인 했습니다
좋은 모듈은 하나 더 먹어줍니다
물론 높은 레벨의 메타템이 있는 경우 메타템을 사용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캡은 모자란 상황입니다
남아있는 미들슬롯에 추가적인 배터리를 박을 수 있지만 그곳은 기동성 모듈을 위해 비워 둘 생각이니
남은 슬롯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어떤 수가 있을까요
리그는 일회성 모듈로 함선에 설치 시 온전한 탈착이 불가능합니다
리그의 종류에 따라 함선의 약한부분을 보강하거나, 함선 컨셉의 풍미를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침 말러에 리그슬롯이 남아있으니 이를통해 해결 해봅니다
좌측 검색창을 이용해 리그만 필터링 해 줍니다
이후 엔지니어링 - 중형 엔지니어링을 통해 해당 리그들을 확인합니다
너무많은 리그들이 있습니다
하나씩 정보창 보는건 수고스러우니 펀즈위키를 이용하여 적절한 리그를 찾아줍니다
캡 관련해서 사용할 수 있는 리그의 종류가 2가지 입니다
계산식을 통해 효율성을 비교할 수 있지만
직접 박아 확인하는것이 직관적이고 간편합니다
불안한 캡퍼시터는 리그를 통해 혼내주었습니다
미들에 하나 로우에 두개의 슬롯이 남아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 처럼 미들엔 기동성 프롭모듈이 자리할 예정이기에
로우슬롯을 찾아 보겠습니다
좌측 검색창을 통해 로우 슬롯만 필터링 해줍니다
필요하다면 탱킹 모듈을 선택 할 수 있으나,
아머의 전체저항이 50%이상 되는걸 보아 탱킹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DPS 증가와 관련된 모듈은 없을까요?
로우슬롯에는 주포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 모듈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참 많은 종류의 모듈이 존재합니다
시간을 들여 찬찬히 살펴본다면 훗날 필요한 곳에 기용될 것입니다
한번 본 모듈은 찾아 쓸 수 있지만, 본적도 없는 모듈을 찾아서 쓰기란 어렵습니다
본 피팅엔 에너지 터렛이 장착되어 있으니 관련 모듈을 골라줍니다
히트싱크는 연사속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데미지 또한 증가시켜주어 실질 DPS를 15%가량 상승시킵니다
에너지 터렛의 DPS를 올려주는 주요한 모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듈과 동일하게 메타레벨을 확인한 뒤
좋은건 두개 먹습니다
마지막 남은 기동성모듈(프롭)을 선택해봅시다
프롭모듈은 애프터버너와 마이크로워프드라이브 두 종류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애프터 버너의 경우 적당히 빠른 속도를 만들어주며 사용간 워프정렬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는 함선의 이동속도를 급격하게 증가시켜줍니다
애프터 버너와는 다르게 워프스크램블에 의해 모듈이 멈추게 되고, 사용중 시그니처(함선의 크기)가 크게 증가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타게팅의 속도가 증가하고, 피격시 더 많은 데미지를 받습니다
또한 모듈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캡의 총량을 감소시킵니다
현재 피팅 상황에 맞게 기용하도록 합니다
모듈피팅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드론을 골라보겠습니다
본 피팅은 PVE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라이트 드론을 사용 할 것입니다
좌측 화면에서 드론을 필터링 한 뒤 공격-라이트 스카우트 순으로 클릭하여 줍니다
텍1드론은 4종류로 구성되서있습니다
각 팩션별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 속성또한 각기 다릅니다
본인이 진행중인 퀘스트의 정보를 통해 출현하는 랫의 취약속성을 파악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높은 DPS를 바탕으로 많은 함선에서 사용하는 홉고블린을 넣겠습니다
최종말러 피팅입니다
제 캐릭터의 경우 CPU와 파워그리드 관련 스킬이 어느정도 적용된 관계로
피팅이 조금 느슨하게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몇몇 모듈을 업그레이드 하여 배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골디선생의 뉴비 PVE 말러 피팅을 하나하나 따라가 보았습니다
어떤 의도로 모듈을 기용했는지 살펴보았으며, 이후 좋은 피팅에 대한 감각도 익힐 수 있게 됐습니다
본인의 스킬에 따라 사용하는 모듈이 달라질 것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배를 직접 맞추는것이 피팅의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넣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읽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글쎄 캡배터리는 캡 용량을 늘리는데 효과적이지만 캡 재생량을 늘리기에는 일반적으로 리차저가 더 나음. 캡 고갈시간으로 배터리와 리차저를 비교하기는 좀 애매함. 그리고 함선의 목적이 미션 등 적 속성을 알 수 있다면 패시브 하드너보다 액티브 하드너를 써라.
ㅇㄱㄹㅇ
ㄳㄳ 댓글고정해주셈
미쳤다 ㅊㅊ
이것은 입갤 뉴비클럽이 매우 높게 평가
저 님이 알려준 아스테로 피팅으로 뉴비 탐사선 많이 잡아먹었어요 조언 ㄳㄳ
왜 이렇게 해야되는지 차근히 설명해줘서 뉴비 도움 많이 됐다 굿굿! 하나 질문좀 템중에 메타점수가 있는데 무슨 뜻이야 - dc App
이전 글에 써놓았는데 스펙을 수치화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그럼 높을수록 자주 쓰이는 뜻임? - dc App
감사합니다 형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굿잡 하나 팁 더주자면 배터리한테 몰빨하는것보다 배터리랑 리차저를 병행하면 총 회복량은 더 높음. 요러케도 한번 실험해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