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암크 소속에 Kee Hoon Lee 아이디 쓰는 사람이다. 본명은 아니고.


초면에 반말 어쩌고는 다 때려치고 여기 분위기가 반말이니까 그냥 반말로 쓸게 그게 여기 예의로는 맞는거지?


이 글은 다른게 아니고 그냥 내 개인 신세 한탄이다. 뭐 어째달라는거 아니고 진짜 그냥 신세한탄이니까


네 다음 암크 하고 넘어가도 되고 물타기 한다고 해도 되고 정치적으로 써먹는다고 해도 되고 욕해도 되는데


진짜로 글 목적이 신세한탄이다


내 입장에서는 하도 답답해서 그래


신세한탄이니까 요약글 없다. 이 놈이 뭐라고 하나 궁금하면 읽어보고 아니면 그냥 네다암 하고 다른 게시물 가


아무 영양가 없는 게시물이니까


케릭터 깐거는 물타기란 소리 듣기 싫어서 그런다. 좀 눈에 뵈는게 있어야 본인이 쓴거 맞구나. 실존하는 이야기구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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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크가 겁나게 길지? 보다시피 이력보면 그냥 암크야


그래서 코랸창 못들어간다 ㅋ



이제 신세한탄 들어가기 전에 내 이브 역사를 먼저 돌아보자


내가 이 게임 비행선 타고 날라다니는거 재밌어보여서 시작을 했는데 직접 조종이 아니라 시뮬레이션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식이라 신박해보여서 게임을 하려고 봤더니 이게 왠걸 겁나 어려운거야


근데 내가 저 게임 시작한게 대학생 끝날 즈음인가 대학원생때였나 그래서 겁나 바빴거든


공부는 개뿔 일하느라 겁나 바빠서 저녁에 한두시간 접하거나 스킬큐 올려놓고 자는게 거의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까 초반에 도와준다던 20세기 어쩌구랑 홈월드 포에버에서는 아는 사람도 없어


20세기는 그래도 거기 콥장이 혼자서 뉴비 캐리하던 곳인데 그분한테 배운게 좀 있긴했는데 대부분 미션지 어디가 좋냐 정도였지


그러다가 대학원 끝나고 직장 취직해서 게임 들어와보니까 홈월드 포에버에 사람이 없더라? 스킬은 뭘 올려놨는지 겁나게 찍혀있고


대학원에서 월급받은거로 1년치 끊어놨던게 계속 돌아가서 스킬은 뭐가 이리 많이 찍혔는지 탈 수 있는건 많은데


왜 이브가 그런거 있잖아. 탈 수 있는거 끼울 수 있는건 많아져서 좋은데 뭘 해야겠는지 모르겠는거


조작도 다 까먹고 해서 콥 나와서 누구 좀 된 뉴비 도와 줄 사람하고 코랸창에 물어봤다가 들어간데가 휴먼 얼라이언스야


그래도 대학원 종족을 벗어나서 마음의 여유가 비교적 있는 직장인이라 거기 사람들한테 이거저거 배워서


지타 이용하고 배 조작하고 드론이란게 있는걸 그때 처음 알았지




근데 기본적으로 내가 이브 온라인을 띄엄띄엄해


이게 무슨소리냐면 내가 처음에 민마타 지역에서 20세기 콥에서 추천한 미션지에서 열심히 놀았는데


휴먼 얼라이언스 가서 물어보니까 최대 상권이 지타라고 알려주더라고. 거기 물건이 민마타랑 비교하면 엄청싸다는거야


그래서 며칠에 걸쳐서 짐을 아마르 황궁에다 옮겨놓고 그 후에 아마르랑 칼다리 미션 스탠딩 올리는데 열중했다


근데 여기서 '열중'이랑 '열심히'가 진짜로 몇시간씩 붙잡고 스탠딩 올려야돼 이게 아니라


회사 일 다니면서 퇴근하고 피곤한 몸에 한두시간씩 보안 미션에 투자했다는 소리야


아, 배 옮길때는 정말로 날 새서 다 날랐다. 20점을 10번 넘게 왔다갔다 하니까 다음날 직장에서 졸다가 혼나서 기억한다


그러면서 우르르라는걸 알게 됐는데 당시에 코랸창에서 우르르 모집하는 분들이 좀 있었어


단체로 미션가서 수다 떨면서 곤버석이나 뭐니 이런거 4렙 미션 도는데 이게 또 벌이는 좀 적어도 재밌었다



우르르 알게 되면서 진짜로 이제 열심히 이브를 하게 됐다 한두시간 말고 왠종일 잡고 있는거


직장은 어쩌고? 몸이 아파서 때려쳤거든. 어머나 세상에 일하는데 신체 왼쪽이 마비가 오더라


왼쪽에 감각이 없어서 겁나 무서웠는데 1, 2개월 침맞고 멀쩡해졌다. 근데 멀쩡해져도 회사가 자르더라


돈도 안밀리고 퇴근시간도 잘 지켜주는 좋은 회사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겁나게 아쉽다



아무튼 백수가 되서 이브 온라인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인가 전쟁걸리더라고


같은 계열 회사니까 전쟁 싫고 미션 돌거면 거기로 옮기래. 그렇게 전쟁 피해서 몇번 옮기다가 베타플릿에 들어갔어


베타 플릿을 전쟁 피해서 들어갔다가 베타플릿까지 워 걸리고 나도 개인적으로 다른 일 생기고 어쩌고 해서 게임을 좀 접게 되었는데 그때 잠수타다 돌아오니까


또 홈월드 때처럼 사람이 없대? 남아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암크로 옮기라는거야


이제 그 후에 전쟁나도 하도 옮겨다니고 하는거 귀찮아서 전쟁나면 안나가고 스킬이나 찍으면 되지 라는 심정으로 암크에 있었는데


이때도 우르르하면서 코랸창에서 가끔 놀고 나머진 스킬 큐 돌려놓고 딴 게임하고 그랬었다


여기까지 올때까지 나 게임하는법이랑 전쟁때 어떻게하고 피팅 예시 보여주고 한게 전부 휴먼얼라, 베타플릿, 암크에 있던 사람들이야


배 몇번 뿜했는데 그거 지원도 해주고 그랬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 돈이 많았나봐. 배쉽이었는데



내가 하이섹 4렙 미션만 돌게 된 계기가 아마 드론에 꽂혀서 캐리어 한번 타보겠다고 로섹갔다가 크리스탈 풀셋 박은 알까지 탈탈 털리고 나서일꺼다


그때 이후로 임플도 비싼거 안박고 로섹은 겁나서 안들어가 트라우마 쩔어



그러다가 코랸창에서 어떤분 하나가 나한테 귓을 보내면서 암크 사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님 거기 있으면 님도 똑같은 암크다 거기 사기꾼들만 모여있는데다 등등


게임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귓말해서 나한테 그렇게 알려주더라고


내가 뭐라고 답했냐면


"사건은 사건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시겠죠. 이야기 해준건 고마운데 나로서는 도움 준 분들이라 양쪽 이야기 들어봐야지 갑자기 귓말로 알려준 이야기만 듣고 탈퇴하는것도 웃기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대충 저렇게 답했을꺼야. 로그는 나도 모르겠다. 어딘가 있을텐데 어느시점인지 애매해서 찾아보기 귀찮아. 중간에 포멧하면서 날아갔을 수도 있고


말 걸었던 사람 아직도 게임하고 있으면 기억이나 하고 있으려나.. 그때 한번 귓말로 보고 만거라서


아무튼 저 답변에 대한 답변이 그럼 너도 똑같은 새끼다 정도였을꺼야



근데 생각해봐라?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게임 복귀해서 다 까먹고 해매고있는거 콥 받아주고 배뿜하면 도와주고, 피팅하는거 예시 알려주고, 전쟁나면 대처법 알려주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인사하게 되는 콥원을 갑자기 "그 새끼 나쁜 새끼야"라고 모르는 사람이 이야기하면 니들은 어떻게 반응할래


"아 그러시군요. 여태 나 도와주고 예의바르게 이거저거 가르쳐주면서 하신분들이 죄다 인간 말종이었네요. 여기 떠야겠다"


이럴거 같아? 그냥 흔히있는 이간질 정도로나 생각하고 말지



그러다가 어느 시점인가 CCP가 언어 채널을 공식채널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암크가 죄다 밴당했더라고


맨날 들어가서 잡담하던 채널이 코랸창인데 어느 순간 잘 놀던 곳에서 쫓겨난거야


암크는 미션 도는건 가끔하는 취미생활이고 다른 PVP 컨텐츠 즐기는게 많은 곳이다보니 거기에 그닥 상관이 없었는데


위에서 적은거처럼 4렙 미션만 주구장창 돌던 나는 그럴수가 없는거야


같이 놀던 다른 사람들이 죄다 다른 콥이었거든


내 평생 이브 온라인 갤러리를 들어오질 않았었는데 그때 여기 존재를 처음 알고 들어와봤다


무슨 밴이니 어쩌니, 암크랑 놀면 죄다 밴하느니 난리더라


따로 연락해서 그 사람들하고 미션돌자니 그 사람들한테 폐가 되는거야. 그 사람들도 코랸창 못들어가면 억울하잖아


그렇다고 내가 콥을 옮기자니 내 이력 보이지? 내가 옮겨가면 그 콥 사람들도 암크라면서 밴이야


그럼 콥도 못옮겨, 코랸창에서 같이 우르르 하던 사람들도 못만나, 이러니 혼자 4렙 미션 돌다가 얼마있다 때려쳤다



콥원들 따라서 PVP 컨텐츠 해볼려고 했는데 나랑은 좀 안맞더라고. 다른 사람 배 터트리고 좋아하는게 그닥 취향은 아니라서 두번인가 돌다 그만뒀지


그래도 계정기간 남아서 스킬큐는 올려놨는데 이게 또 연속 결제 하는거 까먹어서 2년 스킬을 쳤지


접기는 했는데 왜 아쉬운 그런거 있잖아. 계정 기간 남았으니 스킬큐나 보자 라는 심정으로 중간중간에 들어와서 스킬만 치고 나갔어



그러다 최근에 한글화 소식 있길래 와서 봤더니 잡담 나눌 암크 사람들도 다 현실 게이트 탔고


그나마 잡담 나눌데가 이브 헬프랑 한국어 도움!도움! 채널이랑 정도가 있더라고. 이건 이브 갤러리 들어와서 알게 된 채널이다


이브 헬프도 암크다라길래 뭔소린가 하고 들어가봤더니 암크 차단 안한 채널이란 소리였던거 같아


방장이 뭐 어떻다 한거 같은데 그건 내가 당사자나 당시에 있던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고



사람 많아지니까 미션 우르르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데 거기서 껴서 놀아보자니 잠수시간동안 암크 잔류기간이 2천일을 넘어가더라


그렇다고 새 콥 찾아서 가자니 거기도 암크 2천일이 걸려


그 왜 암크니 입갤이니 신경 안쓴다고는 해도 그건 당사자가 아닐때 이야기고, 정작 자기 콥에 받아들이자니 이거 분쟁거리 들여오는게 되는 걸거라고


내 입장에서도 어디 우르르한대도 가서 놀자니 그 사람들 밴 당하거나 배척당할까봐 걱정되서 어디 못가고


새 콥을 찾자니 그 콥이 어쩌니저쩌니 할까봐 또 못가고... 그렇다고 암크 사람들이 와서 4렙 미션 같이 우르르 해주나? 그건 또 아니지


그리고 늅늅이 전설의 늅잡이 다간한테 배 뿜당했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길래 가서 도와준적 있는데 혹시라도 그거보고 "쟤 암크 묻었다" 같은거 하지 말자


그때 채널에서 이야기한거라 혹시나 해서 하는 이야기야. 그때 그분 다간 한마리 도와준거 빼고 이야기도 못해봤다



암크에 그 4명인가 찾아간 사람들이 잘못한건지 입갤이 정치질하는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당사자가 아니라서


단지 입갤에서 그 사람들을 안좋게보고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서 암크 및 관련 회사나 인물들을 차단하는건 나도 알아. 그거 가지고 뭐라고 안할게


개개인 하나씩 봐주다보면 그 중에 부계도 있을수 있고, 분탕종자도 있을수 있을테니까 그런 우려에서 차단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게임 특성상 근본적인 차단이 안되니까, 커뮤니티 단위로 차단하려면 그게 최선이겠지. 나도 짱구 열심히 돌려봤자 다른 대안이 안나오더라고


거기다 그때 귓말한 사람 말 듣고 미친척하고 옮겼어도 어차피 암크 이력 남아서 밴은 당했을테니 회피 방안이 없네 ㅋ


그냥 그 일에 휩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스킬만 찍고 배 피팅만하다 4렙 미션가서 피팅 시험해보고 게임 끄다가 답답해서 적어봤다


별거도 아닌 내용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순항해라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