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을 보면 오퍼들은 최근 밴 목록에 오른 Seowon Jung의 고퓨 퇴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서 질문이 있음. 


밴을 당한 해당 인원이 어떤 규정에 저촉되어 밴을 당했건 간에, 한인사회에서 격리하여 추후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입갤밴의 의의로 알고 있는데, 입갤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히 입갤 기반 콥인 고퓨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 입갤밴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함. 


갤러리에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관리자 권한이 디시측에 있는 정규 갤러리의 시스템상 불가능하고, 인게임 채팅에서의 밴은, 입갤 채널이 사실상 죽은 채널이 되었으므로 의미가 없음. 입갤 채널의 하위 채널인 로밍 채널도 마찬가지이고, 금룡 SRP와 같은 것은 입갤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니 역시 의미가 없음. 남은 것이라고는 입갤 오픈 로밍과 같은 입갤 기반 퍼블릭 로밍 참여가 제한된다는 정도임. 


따라서 콥에서 강제 퇴출 명령이 없다면 사실상 페널티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한인사회에서 해당 인원을 격리하고, 같은 피해자 발생을 막는' 입갤밴의 존재의의 자체가 부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고퓨 측에서도 따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해당 인원을 계속 품고 갈 생각인듯 한데, 단순히 룰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선례를 남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함. 

해서 만약 입갤밴 당한 인원의 소속 콥에 해당 인원을 퇴출시키지 않으면 해당 콥도 밴하겠다는 식의 입갤룰 개정을 건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