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썼던 글들도 많이 봐줘!
무기체계 총정리 1편 : Gunnery
무기체계 총정리 2편 : Missiles
무기체계 총정리 3편 : 탱킹(1부)
안녕! 오랜만에 개념정리글로 돌아왔음.
오늘은 최근에 저항값이 +되서 115퍼니 뭐니 하는 글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해 쓰게된 글이야.
아무리 봐도 뉴비들이 기본적인 함선의 탱킹에 대한 개념을 숙지해야 피팅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어.
내용이 매우매우 많을 것이므로 읽는데에 주의를 가해주기 바람.
나는 영어를 한국어보다 잘한다 / 병신같이 실수한 내용이 있는 글을
보기 싫다면
https://wiki.eveuniversity.org/Tanking
이 링크를 따라가서 해석하면서 보면 될 것.
필자는 이브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된
개쌉초짜병신뉴비이기 때문에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어.
하지만 대충 알건 알고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으니 한번 정독이라도 해주길 바란다.
물론 잘못된 점에대한 지적은 거친말도 상관없으니 따끔하게 혼내주셈.
엄청나게 긴 글이 되어 1부, 2부로 나타나게 되었어.
오늘 알아볼 것은, “어떻게 버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바로, 함선의 탱킹.
함선의 탱킹은 두가지를 생각해야한다.
1. 어떻게 탱킹할 것인가?
2. 뭘로 탱킹할 것인가?
1부에서는, “어떻게”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해소해줄게.
탱킹의 방법은 버퍼탱(패시브)이냐 액티브 탱킹
이냐로 나뉠 수 있어.
버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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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탱은 함선의 체력을 뻥튀기하는 식으로 탱을 책임지는 것이야.
롤로 따지면, 워모그의 갑옷같은 것을 둘둘 매달고 있으면 깡체력이 높아지잖아? 그것을 이용한 탱킹이야.
이러한 방식은 주로 Logistics(힐러)가 있는 대규모 PVP에서 애용을 해.
(쉴드의 경우 솔로에서 체력 재생 능력을 높여 쓸수도 있음. 후술)
왜냐하면, 롤로 따지자면 소라카가 수십명에 케이틀린이 백수십명이 서로 전장에서 싸운다고 가정을 하면 케이틀린 프라이머리 한방에 전부 녹아버리면 소라카가 손 쓸틈도 없이 딜러진들이 하나 둘씩 쫙쫙 죽어나갈거 아냐? 그러니까 체력 회복은 책임져줄 테니 힐을 줄 수 있는 타이밍까지 버티라고 체력을 왕창 늘려주는 피팅을 해.
이러한 피팅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모듈은
Large Shield Extender (쉴익)
1600mm Steel Plates (이를 롤텅이라고 주로 부르는데 메타템의 이름이 롤텅이라서 그럼)
얘네 둘은 크루저 이상급 플릿 PVP 독트린에서 개근하는 애들임.
또한 저항도 책임져야하기에 각종 하드너를 도배하지.
액티브 탱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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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탱킹은 Armor Repairer / Shield Booster를 사용하여 함선의 체력을 액티브 모듈을 통해 직접적으로 채우는 방식이야.
소규모 / 솔로 PVP / PVE 등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지.
왜냐하면 소규모 PVP의 경우 거의 로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의 체력을 책임져야하고 상대의 딜도 함선이 한방에 터져나갈 만큼 강하게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이야.
마찬가지로 솔로 PVE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액티브 탱킹을 이용하는 편이지.
액티브 탱킹은 버퍼(패시브)탱킹과
다르게 엄청난 Capacitor 를 소모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저항 모듈과 더불어
미드에는 Capacitor Booster / Cap battery
리그에는 Capacitor Control Circuit(CCC라고 자주 부름)을 자주 기용해.
액티브 탱킹 모듈은 두가지 종류가 있어.
Ancillary 가 붙은게 있고 안붙은게 있는데
예를 들어
Large Ancillary Armor Repairer(PVP에 많이 쓰임)랑
Large Armor Repairer(PVE에 자주 쓰임) 가 있음.
안실러리 아머 리페어는 Nanite Repair Paste를 탄약으로 사용하고
안실러리 실드 부스터는 Cap Booster(Capacitor Booster에 들어가는 그것과 동일)를 사용하는데
안실러리 아머 리페어의 경우 이를 장착 안할 시 아머 리페어량이 줄어들고, 안실러리 실드 부스터는 저걸 장착 안하면 무지막지한 양의 캐퍼시터를 잡아먹어.
<미드 크리스탈세트를 알에 장착한 X-large Ancillary Shield Booster>
이 실부는 캡부로는 400Gj를 채워주는 탄약으로 9사이클을
돌릴 장약을 채울 수가 있어.
크루저급에서 이 모듈은 캡부 없이 사용조차 할 수 없음. (세베루스의 총 캐퍼시터가 1134gj이던가)
어쨌든 왠만치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모듈을 탄약을 장착하지 않고 쌩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
(하지만 솔로 프리깃 PVP에서는 스몰 안실 아머 리페어의 탄약 Auto-Reload를 끄고 너프된 아머 리페어량 으로 탄약이 다 닳아도 계속 사용하기도 함)
저항
드디어 올것이 왔군.
저항값은 액티브고 패시브고 전부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고 단언할 수 있어.
그만큼 각 함선별로 가지고 있는 저항 속성의 이점이 다르고, 또 이를 이용해서 다양하고 유연하게 피팅을 바꿔야되거든.
저항은 내가 아니라 내가 상대하는 사람또는 NPC들을 상대로 생각해야되.
만약 상대가 산샤 랫이다?
그럼 산샤는 아마르와 동일하게 EM/TH 속성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 위주로 피팅을 맞춰야겠지?
상대가 구리스타 랫이다?
그럼 TH/KI 의 저항을 높이는게 중요하겠지?
PVE 함선들의 특징은 다른 저항값을 포기한 채 이러한 PVE 방식용 세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탄약을 바꿔 때릴 수 있는 PVP용 배에 더욱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야.
먼저 우리가 저항을 살펴볼 것은 배의 ‘기본 저항’부터 살펴봐야되.
보통, 대략적으로, 모든 함선의 쉴드는 EM 저항이 매우 낮게 설정되어있고
아머의 경우는 EX(폭발) 저항이 낮게 설정되어있어.
칼다리 Heavy Assault Cruiser인 Cerberus의 기본 저항값을 살펴보자.
역시 HAC라 그런지 엄청나게 좋은 저항치를 가지고 있지?
그중에서 눈에 띄는건 0인 EM저항 (누군가 생각나지만 그건 넘어가고)
그리고 10으로 매우 낮은 EX 저항이야.
우리는 이런 저항을 높여주기 위해 실드와 아머에 하드너를 달어.
하지만 이런 저항 계산 방식에는 엄청 심오한 방법이 숨어있는데, 이를 CCP에서는 Stacking Penalty라고 해.
이는 각종 Damage 증가 모듈에서도 적용되는 계산방식이니 이참에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거두절미하고, 공식은 다음과 같아.
R0 : 함선의 기본 저항
R1 : 해당 속성의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모듈중 가장 큰 저항값을 지닌 모듈
R2 : 해당 속성의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모듈중 두번째로 큰 저항값을 지닌 모듈
R3, R4, R5, …… 전부 차례대로 따라감.
이러한 계산을 직접 적용시켜서 살펴보자.
만약 내가 저항 55%짜리 Thermal
Dissipitation Field II 를 피팅해서 액티브 시켰다면 이 함선의 저항은 저 계산공식대로라면
1-(1-0.8)*(1-0.55) = 0.91
91% 저항치가 나와야
정상이야.
??? : 뭐야 ㅅㅂ 왜 55% 저항 모듈을 꼈는데 저항값이 좆만큼 올라?
당황하지 마렴.
실제로 들어오는 딜을 계산해보면
80%일 때 100중에 20이 들어오면
91%일 때는 100중에 9가 들어오니까
딜 감소치 = 1 - (9/20) = 0.55 하면
어? 들어오는 딜이 55%가 줄었네?
실제로 보이는 것 저항값 차이 보다 너의 함선은 모듈에 맞게 올바르게 탱탱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러한 저항 버퍼탱의 꽃은 DST에서 나타나는데, 왜 데드급 / 오피서급 모듈이 엄청난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지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좋은 예시야.
이는 다음 2부에서 설명할게. 개시발 DC 글자 제한수 때문에.
김유식은 빨리 DC 글자수 제한을 없애라
안실실부는 캡챠지 어떤 사이즈를 쓰든 회복량은 같으므로 끼울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작은거 끼우면 되는거 마찌?
ㅇ
정보가 늘었따
추추
저항 스태킹페널티 하드너랑 리그랑 중첩페널티 따로임? 함선보너스는 따로고?
리그, 모듈 모두 내림차순으로, 차례대로 저항값이 R0, R1, R2 계수에 들어감
정보) 레지 90퍼랑 99퍼는 10배 차이다
왜 헐탱은 안알려주시죠
2부에 계속....
EM레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