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어김없이 하울러 퍽치기를 하던 도중
코리안 챗에서 퍽치기 도와줄 비젤을 찾던 것이었다.
그래서 퍽치기용 알트를 켜서 달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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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뷰에 어비셜 트레이스랑 길라가 떠있었는데
급해서 병신같이 어비셜 트레이스에 웝스를 걸었다
그렇게 길라는 워프아웃을 해버리고 말았고...
내 트롤로 5T 한 놈을 보내버리고 만 것이었다.
그렇게 내 개트롤에 나도 어이가 없었고
다시는 이 친구와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음날 하울러 퍽치기하다가 화염 5T에 비젤이 필요하다고 콘보가 왔다
어제의 미안한 마음에 도와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블러드레이더 베스토어도 내팽겨치고 바로 비젤 툰을 켰다.
이번엔 오버뷰에 크루저만 띄워두게 바꿔놨다.
길라가 튀어나왔고 고대로 태클에 성공했다
토네 한놈이 렉샷을 때려서 토네 두대로도 퍽치는데 성공했다
킬보드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한 2빌 정도 했었던거 같다
이후로 저 친구는 직접 비젤 알트를 만들어서 퍽치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더 이상 불릴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토네 3대로 다크 4T를 퍽치다가 딜이 달려서 실패했다는 말을 들었다
근데 이 병신이 똑같은 자리에서 다크 4T를 또 도네???
그래서 나까지 불러 토네 4대로 퍽치겠다는 것이었다
근데 어림도 없지 ㅋㅋ
이 새끼는 진짜 병신이라서 안에서 터졌다 ㅋㅋㅋㅋㅋㅋ
터진 후 한 시간 있다가 4T에서 터지는 병신이 다크 5T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ㅋㅋㅋ 어비셜 나왔는데 토네 4대 나와있는 상상함
꺼억 2빌짜리 새크릴리지였다
참고로 이날은 베날 전투 때문에 프로토타입 건 가격이 씹창 나있어서 토네 가격이 30% 떡상한 날이었다
그렇게 193m을 챙기고 훈훈하게 떠났다.
그 다음 날이었나 5T 다크를 한번 더 찾아서 나를 불렀는데 이번엔 쉴드도 못 깠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세베루스가 비젤을 오빗 돌아서 전부다 빗나갔나보다
퍽치기도 운빨이라 실패할 때마다 토네 4대씩 버리는걸 생각하면 그리 돈이 많이 벌리는 거 같진 않더라.
아무튼 퍽치기는 존나 재미있었음. 트롤한건 미안하고 끼워준건 고마웠었다.
참고로 지금은 어비셜 퍽치기 그만두고 널섹 개척하러 떠난 거 같음
어비셜에 있던 놈이 튀어나오면 바로 타게팅 되냐?
좀 기다렸다가 타겟팅 됨
재밌었겠다
언도킹했을때처럼 무적시간이 좀있는데 다짜고짜움직이면 멍청한거고 끝날쯤 풀오버돌리고 존버하는거지머..
타이머 설명에는 타게팅 당하면 풀린다고 돼있던거 같은데 내가 잘못 읽었나봐
어비셜 트레이스에 웦잼걸면 트레이스 못도망가냐?
ㅋㅋㅋㅋ 놀리냐
킥킥! 기여어서 찌송!
나오는 데가 정해져 있음?
트레이스 퍽치기하면 출구막혀서 안에서터짐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