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eveonline.com/article/q67fqo/broker-relations
번역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veonline&no=321900
1. 마켓 오더 관리 봇에 대한 제재 한계
틱 사이즈 및 주문 수정 수수료 수정을 보면 결국 그동안 잡는다잡는다해도 마켓 관리하는 봇을 잡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시스템적인 측면을 손보기로 한 것 같음. 확실히 마켓 오더 관리시 자동화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임. 그러나 봇이라는게 on/off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개입 정도가 더 커질 뿐 봇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임.
데브 블로그에서는 94%의 주문이 수정되지 않니 어쩌니 하면서 우리의 실제 게임에는 마치 영향이 없을 것처럼 말하지만, 해당 사항을 설명할 때 CCP는 그런 오더들이 '어디에 있는가'는 빼먹고 있음. 의도적이겠지만. 그런 오더들은 대체로 경쟁자가 없는 마켓 - 지타와 아마르 정도를 제외한 하섹, 로섹, 널섹 마켓에 있을 것이고 지타에선 경쟁이 여전할 것임.
반대로 얘기하면, 오더의 무려 94%나 되는 양이 한 번도 수정 안 되는데 수정시 수수료를 왜 고치겠음? 그냥 ISK 더 내놓으라는 것임. 가격을 내릴 때 한 번에 많이 내려야 하고 내릴 때 수수료가 많이 들어도, 안 내리면 안 팔리니까.
2. 수수료 증가
지난 여름 블랙 아웃은 널섹에서의 이스크 생산에 대한 직간접적인 너프였는데, 그로 인해 이브 온라인 숨질뻔한 뒤로는 그런 너프로의 방향은 포기한 것 같음. 이스크 생산을 심하게 칼질하는 건 포기하고 대신 이스크 싱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듯.
이미 스킬북 가격을 'adjust'한다면서 죄다 올린 적이 있고, 스킬북을 마켓이 아니라 스킬창에서 직접 살 경우 가격이 30% 오르게 함으로써 이스크 싱크의 큰 축 중 하나인 스킬북 구매의 이스크 싱크량을 늘린 바 있음.
다만 이스크 싱크 늘린다고 무작정 세금을 늘리기만 하면 다 들고 일어날테니 눈가리고 아웅처럼 업웰 스트럭처의 중개 수수료만 최저 수수료 강제하고 그 중 반을 ISK 싱크해버림. 이제 업웰 스트럭처에서의 거래금액도 ccp가 배를 갈라줄만큼 크게 성장한 듯함.
3. 결론
그러면, 상인들은 이제 울게 되는가?
절대 그럴리 없음.
세상의 황금률을 하나 기억하셈.
'장사하는 사람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
가격 수정할 때마다 돈이 나간다? 물건 가격 내릴 때 한 번에 많이 내려야 한다? 그럼 제품 판매 시작가 올려버리기~
시간은 걸리겠지만 패치 후 물건들의 마켓가가 조금씩 오를 걸로 예상됨.
아니면 말고.
마치 조세의 전가를 연상케하는군
대부분 동의함. 봇도 잡고 ( 또는 잡는 척 하면서 유저들 달래는 거지) 이스크 싱크도 만들어서 인플레 막고... 꿩먹고 알먹고임. 어쨌든 유저가 돈 벌 수 있는걸 막아야 플렉스가 1개라도 더 팔림. 마켓러들은 새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그 속에서 또 수익창출을 하게 되겠지 머
결국 모든 부담은 소비자가 짊어진다
생산맨은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그래서 안살꺼냐고~
근데 0.1%단위에서 가격조정을 하면 분명히 동일한 가격인 오더가 졸라 생길텐데 그 경우에 우선순위가 어떻게 될런지가 궁금하긴 함 가장 짧은 오더가 우선 거래되나
가격이 같을 경우 셀 오더 걸 때 짧은 기간으로 설정한 오더가 우선권을 가짐
같은 기간일 경우에는 먼저 건 오더가 우선인지 나중 건 오더가 우선인지는 까먹었음
그 프로그래밍이면 그냥 남은시간 적개 남은 순으로 정렬한거 아니냐? - dc App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1번은 생산 시작하려는 입장에선 지옥같더라. 뭔 죄다 프로그램 돌리고 자빠져있으니..
pi조립하고있는데 지금도 바이오더로 새빠지게 수정하면서 pi재료수급하고있는데 주인장말마따나 적응은하게되겠지만 그래도 시발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