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옛날부터 여기 관심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웹 프로그래밍을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어서 사실상 독학으로 고생을 좀 했다.

내가정식으로 배웠던 언어는 C언어 뿐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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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입갤에 잠시 공개했다가 곧 식어버린 유사도박 사이트.

원래 진짜 도박 사이트로 만들려고 했다가 CCP가 밴때릴까봐 무서워서 유사도박으로 바꿈.


사실 이 사이트의 전신은 옛날 소머블링크 유행하던 시절 입갤러들 소머블링크에 자꾸 돈 뿌리는게 안타까워서

수수료 없는 도박 하라고 소머블링크 베껴서 만들었던 "입갤랜드" 라는 도박 사이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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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인터페이스를 베껴다 만든 뽑기 시스템도 있었는데 지금 보면 개쌉허접하지만 그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음


뽑기 확률이 매일매일 지타 거래가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시스템을 구현했었다. 정작 지타 거래가가 별로 변동이 크진 않아서 딱히 의미있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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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헬퍼

개인적으로 쓰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개병신이지만 나름 유용했다. 주변에 쓰고싶어하는사람 몇명에게 나눠주기도 했음.

옛날 마켓 0.01 ISK 수정이 되던 시절에 내가 올린 물건의 거래가가 최저/최고가가 아니면 알람을 울려서 알려주는 시스템이었다.


ISK 파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마켓 주문정보가 ESI에 반영되는 데 5분의 딜레이가 있었기 때문에 5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서 나중엔 버려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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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몇십빌 터졌다고 하면 그게 그래서 현실돈으로 얼마에요? 하는 RMT 맨들을 위해 만들었던 사이트.


한국 원화 / 미국 달러화 / 플렉스 / ISK 사이에 실시간 환율을 제공함

무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실시간 달러환율과 이브온라인 마켓의 실시간 플렉스가격을 연동했었음.


실용성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요즘도 심심하면 가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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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에서 문마이닝 관리를 위해 만들었던 문마 통계 프로그램.

ESI 로 꼽 문마와 그걸 캔사람이 얼마나 캤는지, 그게 압축광 가격으로 얼마인지 나타내줬으며

거기에 대해 세금을 계산해서 이브메일로 알려주거나 하는 기능이 부가적으로 달려있었다.


실용성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했던 서드파티였고 지금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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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지원을 위한 혼신의 역작 스킬업.

요구스킬을 등록 해 놓으면 사람들이 자기 스킬이랑 비교도 해 보고 , 해당 스킬을 만족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볼 수 있는 사이트였다.

요구스킬 리스트 등록하기가 좀 귀찮은 관계로 요즘은 잘 안쓰이고 있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음.


뉴비들이 "스킬 어떻게 찍어야 해요?" 하고 물어보면 저거 주소만 던져 주면 됐었다.


메인화면에 대략적인 남은시간 계산해주는 기능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메인화면이 상당히느리게 뜨는데,

지금은 그걸 해결할 기술력이 있지만 귀찮아서 안 건드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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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 내에서 재미로 쓰려고 만들었던 또다른 도박 프로그램.

몇 번 안 썼지만 추첨 결과를 한명씩 알려주는 시스템 덕에 상당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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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 신청하는 웹페이지

자기 킬메일에서 원하는 내역을 즉시 SRP 신청할 수 있었음.


특이사항은 SRP 내역이 모두에게 공개되며 이모지를 달 수 있었다.  현재도 사용중인 프로그램임.


금룡한테 이 서드파티를 권유할까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말도 못 꺼낸채로 시간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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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단 한 번도 못 쓰고 버려졌던 미션센터.

10연퀘 처럼 뉴비들에게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미션 형태로 인터페이스를 짜서 진행시켜보고자 했다.


인터페이스 꾸미는 데 엄청난 공을 들였지만, 정작 커리큘럼으로 쓸 만한 내용도 별로 없고 이걸 이용할 만한 뉴비도 많지 않아서 버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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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계산기 버전1

아이템과 보너스를 입력하면 1차 재료가 대략 몇 개 들어가는지, 셀/바이가의 합이 얼마인지 보여줬다.


여담으로 이거 자체를 짜는 것보다도 저기 셀바이가를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불러오기 위해서

 

내 서버에 거대한 마켓DB 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였다. 이 마켓DB는 두고두고 잘 써먹게됨.


이제 ESI가 잠시 죽어도 마켓 가격은 가장 최근 가격으로 죽지않고 불러올 수 있는 DB가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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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버전 2.

본격적으로 내가 생산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IPH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IPH가 쓰기 힘들면 내가 쓸 건 내가 만들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가


생산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툴만 있다면 누구나 손댈만 하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도 쓸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뜯어고쳤다.


이 과정에서 동적 인터페이스 구현 능력이 매우 상승함.


이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은 실제로 이 툴로 인해서 꼽내에서 생산에 뛰어든 사람들이 매우 늘어났다는 고무적인 현상임.

나도 다른 뉴비들에게 생산에 컨텐츠를 해 보라고 부담없이 추천할 수 있게 되었음.



이 외에도 꼽 내부적으로 사용하려고 만든 ESI툴들이 몇 가지 있음

이벤트 할 때 일회성으로 만든것들도 많고

바이백이나 SRP 통계용으로 만든 툴들도 있음.


오랫동안 개인적으로 혹은 꼽내에서 독학으로 공부하고있는데


나는 나름 이걸로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얼라이언스에 SeAT 관련 개발 하고 있는 전공자들 보면 와 진짜 쩔더라

그쪽 판에 가면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게됨... 언어 장벽을 차치하고서라도.



하지만 이게 나한테는 이브 온라인을 즐기는 방식이고, 핏덩이 살덩이 논란이 지나가는 와중에


이런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한 방식이라는 말을 하고싶엇음


모두 화이팅.



지금도 인더스트리 쪽으로 꼽원들이 쓸 툴을 하나 만들고 있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