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맛있는거 같이 마시고 싶어서 맥주 소개글 쓸려고 했는데, 입갤에서 넘 뜬금 없을거 같아서 솔로잉 함선이랑 페어링 해봤음.
4캔만원 편의점 맥주들로 골랐으니까 다양하게 시도 ㄱㄱ
그리고 솔로잉 함선 관련해서는 운용법이나 피팅을 소개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알아서 찾아보든가 물어보든가 하면 됨.
1. 아무것도 모르는 인싸뉴비를 위한 페어링
써머스비
블랑
호가든
인싸맥주들임. 과일향 맥주 삼형제가 맥주에 익숙하지 않지만 마시고는 싶을 때 고르기 좋다. 단, 블랑과 호가든은 고수향이 첨가되어있는데,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음.
익숙해지면 너무 달고 그냥 음료수나 주스처럼 느껴지는 단점이 있지만 쉽게쉽게 마시기에는 좋고, 친구 접대용으로도 쓸만함.
마찬가지로 PvP에 익숙하진 않지만 PvP를 하고 싶다면 아래의 멀린을 타고 친구들과 함께 멀린플릿을 하도록 하자.
물론 같이다닐 친구가 없으면 허구한날 뒤져나가는게 멀린이다.
물론 내공이 쌓이면 혼자서 투웹멀린을 타고 인싸흉내를 내면서 약해보이는 찐따 프리깃들을 1대1로 쉽게 이길 수도 있지만, 만약 진짜 인싸를 만나서 2대1 상황이 되면 꼼짝없이 뒤지게 된다.
2. 입문자 페어링
하이네켄
대표적인거 하나 뽑았는데 이거 말고도 일본맥주들도 괜찮다. 아사히나 삿포로 기린도 다 여기에 속하는 무난한 라거들임.
라거 : 낮은온도에서 발효시킨 하면발효 맥주이며,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고 비교적 현대에 들어 개발됨.
허구한날 과일맥주만 마시다보면 설탕물에 질리는 때가 온다. 그러면 이제 무난 평범한 라거로 넘어가자.
친구없는 아싸도 혼자서 충분히 즐길만 하다. 개인적으로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더운 여름날 갈증이 날때는 이만한게 없다.
솔로잉 입문용으로 추천할만한 T1 디스트로이어들과 페어링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알고스인데, 뉴비 발견했다고 달려와서 깝치는 팩션프리깃들에게 뉴트 다다닥 꼽아주기엔 이만한게 없다.
3. 스테디 셀러 페어링
파울라너
에딩거 바이스비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맥주들중 하나인 에일이다.
에일 :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발효시킨 상면발효 맥주이며, 부드럽고 향이 풍부한 전통적인 방식의 맥주다.
뉴비가 마셔도 충분히 맛있긴 하지만, 다양한 맥주를 경험해본 뒤라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고인물이 탄 다양한 변종의 트리스탄, 아틸빳다로 리페어 꼬아서 밀어버리는 파이어테일, 블라스터도 존나쎈데 드론도 있고 남자의 헐탱까지 보여주는 코멧 등을 이와 페어링하면 좋을 것 같다.
4. 개성 넘치는 페어링
필스너 우르켈
코젤 다크
개인적으로 잘 안마시는 종류이긴 한데 은근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올려봤음.
필스너 우르켈은 라거의 일종으로, 청량감이 돋보이지만 다른 라거들보다 홉(보리)의 쓴맛이 굉장히 강하게 나는게 특징. 나는 개인적으로 이거보단 후술할 IPA를 좋아함.
코젤 다크는 흑맥주로 뭉퉁그려 말하지만 후술할 기네스와 같은 스타우트(에일)가 아니라 다크 라거에 속하는 맥주임. 쓴맛이 적고 달달한 맛이 강해서 마시기 쉬움. 근데 난 너무 달아서 잘 안마심.
아래의 비질 플릿이슈나 뜬금없이 헤론, 마그네이트 같은거 타고 솔로잉하는 변태들과 페어링하면 어울릴 것 같다.
5. 상급자 페어링
기네스 드래프트
구스 IPA
스타우트의 대명사인 기네스 드래프트, 편의점 IPA 맥주중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구스 IPA.
기네스는 오리지널을 사지 않도록 주의하고, 구스 IPA는 비슷한 디자인의 노란색 캔을 사지 않도록 주의하자.
기네스는 탄산이 매우 적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지며 홉향이 풍부한 흑맥주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구스 IPA는 IPA라는 이릅답게 강렬한 홉의 쓴맛이 특징이다. 약간 높은 도수에 유의하자.
위 맥주들은 맥주의 홉향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번 맛들리면 이만한게 없다.
이는 뉴비가 타면 죽도밥도 안되지만, 잘 몰면 이만한 배가 없는 듀얼탱브리쳐와 페어링하면 알맞을 것 같다.
삼각이나 해적프리깃, 텍투프리깃은 너무 규격외라 뺐다.
나는 편의점가서 맥주 8캔 고르라고 하면, 파울라너 3캔 구스IPA 3캔 기네스 2캔 고름.
버니앤비어에 들어오면 맥주부터 위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이드 제공 가능.
조인 버니버니
zz 별
ㅈㄴ ㅂㄴㅂㄴ
근데 기네스 달그락달그락 없는거 ㄹㅇ ㅈ노맛
카스 ㅇㄷ?
니버니버 인조
술 첨 마실떄 맥주 ㅈ같이 맛없어서 못먹겠다니까 술좀 마시는친구가 호가든 추천해줘서 그나마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ㅋ근데 술은 혼자 공부해서 배운거임?
좋아하고 관심있으니까 찾아보고, 다양하게 마시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알게됨
필라이트 ㅇㄷ
맥주잘마시는사람은 맥주마셔도 속 안더부룩한거임? 술은 마시면 취하는 패널티밖에 없어서 그냥 마시고 어른인척할수있는데 맥주는 마시면 하루죙일 더부룩하니까 마시고 짱구아빠인척 못하는거 너무한거아님?
틀딱이여서 그런거
더부룩한건 딱히 모르겠고 살찌는건 느껴짐
스텔라 ㅇㄷ?
스텔라도 맛있음. 라거 종류에 넣으면 되는데 쓴맛이 하이네켄이나 일본맥주들보단 좀 많고 필스너 우르켈보단 좀 덜한 느낌이 애매해서 분류가 딱 떨어지질 않았음
산미구엘 내놔 - dc App
이건 많이 안마셔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한 라거였던거같음
우리 아버지가 에딩어 좋아하시더라고 물론 나는 스뗄라
근데 솔직히 맥주 좋아하는건 게이특이지 남자는 솔직히 리큐르소주 픽해야지 ㅋㅋ
ㅇㅈㅇㅈ
마이셀 바이스 ㅊㅊ
밀맥 리뷰좀
위에 적은 에딩거 바이스비어, 파울라너가 대표적인 밀맥주임. 둘다 맛있음. 마시고 싫다는사람 못봄.
여기 다먹어봤는데 소머스비 미만 잡임 ㄹㅇ;;
블루문 ㅇㄷ?
트루 벨지안 ㅇㄷ???
4캔만원 편맥만 고른거임. 블루문은 CU에선 봤는데 없는데도 있음. 이거저거 다 따지다보면 미수입 드래프트맥주까지감
써머즈비는 맥주가아니야 보자마자 내렷다
써머쓰비가지고 맥주라고 하는 능지에 나도 보자마자 내림. 저건 beer가 아니고 cider다. 개인적으론 존나 싫어함
뭐야 그러네 그냥 호로요이같은 과실주구나ㅋㅋ 나도 거의 안마셔서 몰랐음
버니버니 상징맥주머임
근데 필스너우르켈이 왜 비질이슈냐 러시아 선교활동한다고 가서 목사님 몰래먹은 그 추억의 맛인건데
솔로잉 모로스정도로 해달라구
필스너 조와요
그만 음주해 - dc App
편맥 상위권이 구스 IPA라는 점에서 눈물이 또르륵...
통풍 언제옴?
서머스비는 사이다(사과주)여
구스는 312지 사장 맛알못
그래? 난 이거 별로던데 다시 츄라이 해볼게
타이거, 삿포로는 어디있숩니까 선생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