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의 일들이 대부분이라 시간순서나, 기억이 뒤죽박죽일수도있으니 양해바람




원래 스너프가 거주하는 블랙라이즈는 쉐도우 카르텔이 영향력을 행사하던 곳이었다. 스너프아웃 얼라가 만들어지기전의 스너프는 Snuff box라는 꼽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얘네는 수자렌토에 살고 있었는데, 주로 당시 기준으로 샤이니한 배들을 타고 다니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양민들을 학살하면서 위용을 떨치고 있었다. 그런데 점프 피로도 패치가 되면서, 스너프 박스는 그 영향력을 급속도로 넓히기 시작했다. 스너프 박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거주민들인 갈란테 밀리샤의 충돌이 잦아졌다. 그런 와중에 페룬가라는 갈란테 밀리샤의 유명한 FC가 자신의 추종자들을 데리고서 스너프박스가 만든 얼라인 스너프드 아웃에 들어가게되면서 지역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러니 저러니하면서 밀리샤들은 다른 크고작은 중립세력들과 힘을 합쳐서 스너프에게 대항했지만 당연히 싸움이 될리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스너프는 퀄리티 높은 플릿을 요구하는 고스킬의 올비들을 흡수하게 되면서 점점 강해진다. 그리고 스너프는 당시 위세가 대단히 막강하던 쉐도우 카르텔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쉐도우 카르텔은 당시 남부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데드 테러리스트등을 부르며 스너프와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 세력이 급속도로 강해진 스너프였지만, 수십개의 값어치가 넘치는 POS, 수천개의 POCO로부터 이스크를 수백빌씩 벌어들이고 있던 쉐도우 카르텔에게 대항하는것은 무리였고 몇번의 전투후 둘은 서로 꼬라보기만하면서 조용하게 지낸다.(FW는 물론이고 FW가 아닌 로섹까지 전부 쉐카가 먹고 있었다고 보면됨. 월수익 수백빌이상을 몇년동안 벌어온것)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군스웜이 돌아버렸는지 로섹의 전지역에 총독부를 설치하겠다며 블랙라이즈에 왔고, 로섹의 크고 작은 얼라들은 모두 모여 로섹 볼트론을 결성하게 된다.


볼트론 연합이 군스웜 상대로 선전하면서 전쟁은 규모가 커져 전국구급 낑패들까지 전쟁에 참여하면서 1차 WWB가 터진다.


스너프는 볼트론의 일원으로 군스웜을 상대로 열심히 싸웠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게이처럼 변하는 상황을 견딜수없었는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볼트론의 일원중 하나인 쉐도우 카르텔의 타이탄을 멋잇게 블루킬해서 죽여버린다.


당연히 연합군측에서는 격노하면서 스너프를 죽여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었고, 스너프 내부에서도 이것은 기사도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얼라를 탈퇴하는 인원들까지 생겼다. 여기서 스너프를 탈퇴한 인물중 나중에 등장하는 사람이 바로 단찐따오이다.


아무튼, 스너프에서 절반이 떨어져 나왔는데, 그 떨어져 나온 친구들의 쉐도우 카르텔의 지원을 받아 괴뢰얼라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에스컬레이팅 엔트로피(EE)라는 얼라이언스였다.


당연히 EE는 스너프를 명예도 모르는 스레기들이라고 증오했고, 스너프를 상대로 성전을 선포하면서 거하게 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 얼라는 일을 벌이는데는 도가 텄지만 책임을 지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컨텐츠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폭망하게된다. 쉐도우 카르텔 입장에서는 EE를 방패막이삼아서 스너프를 견제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쉐도우 카르텔의 의도와는 다르게 EE는 슈퍼 캐피탈들을 붕붕휘두르다가 의미없이 죽거나, 쉐도우 카르텔의 고기 방패역만 할뿐이어서 얼라가 점점 망하기 시작했다.


그런와중에 스너프는 다시 쉐도우 카르텔을 치기 시작했는데, 당시 쉐도우 카르텔의 리더쉽들은 스너프와 싸워주지 않으면 스너프가 컨텐츠가 없어서 스스로 망할것이라는 아주 희망적인 생각에 부풀어있었다.


실제로 당시 쉐도루 카르텔은 킵스타를 앵커하는등, 스너프의 침입까지 격퇴하면서 위세가 엄청났다.


그리고 쉐도우 카르텔은 남부로섹에서 일어난 시즈그린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서 헤이마타로의 전격적인 파병을 결정하는데…



쉐도우 카르텔이 남부지역에서 죽쑤고 있는동안, 스너프는 뉴에덴 곳곳에 드레드 캐시를 착실하게 쌓아두면서 내부 정비와 휴식기를 가졌던거 같다. 우리(시즈그린)이 쉐도우 카르텔에 대항해서 싸우는동안, 스너프는 우리에게 쉐도우 카르텔의 인텔을 전달해주거나하는등의 간접적인 도움으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최종적으로 스너프의 타도였으므로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쉐도우 카르텔이 블릭랜드 전쟁에서 대패하고, 얼라이언스의 인원들까지 반토막이 나는동안 EE는 스너프에게 절단이 났고, 남부지역에서 쉐도우 카르텔의 우군이었던 DT, DHSJ까지 차례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쉐도우 카르텔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모든걸 조용히 지켜보던 스너프가 17년 11월, 헤이마타의 Lantorn시스템에 파병을 오게되면서 스너프의 1차 침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