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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열린 웜홀은 말야

사실 헐떡거리고 있는 우주의 뷰지구멍인거지


딱 - 대



지금껏 아스테로, 헤론의 작은 질량밖에 모르던 구멍에

프락시스, 메가쓰롱, 템페 아조시의 거근이 번갈아 들락날락하고

그럴 때마다 구멍에서는 격한 스플 소리가 울려퍼지는거임


그렇지만 결코 끝까지 보내주지는 않아

한 번만 더 지나가면 갈 수 있는데 일부러 애태우면서,

살살 애태워가면서 딱 가기 직전에, 크리티컬한 지점에서 멈춰주는거임.


가기 직전의 구멍은 한껏 조여들어보지만

아조시들은 웃으며 버블 펴고 주위를 빙빙 돌면서 시간만 보내고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즈음

구멍의 헐떡거림이 심해지는 그 즈음에


좋아 잘 참았으니 상을 쥬지


하면서 구멍 안에 힉터를 내보내고


가버려어어어어엇 하면서 '이곳에 갇힌 걸까요?' 라는 메세지를 남기며 웜홀로서의 인생은 끝장이 나는거지













한발 빼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