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 나는 이브가 좋다.

제군, 나는 이브가 너무 좋다.

제군, 나는 이브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갱이 좋다.

캐피탈전이 좋다.

슈퍼캐피탈전이 좋다.

퍽치기가 좋다.

클락 베이트가 좋다.

밀리샤가 좋다.

어비셜 1:1 맞다이가 좋다.

본토 총력전이 좋다.

배슁이 좋다.


로섹에서, 널섹에서,

하이섹에서, 블랙라이즈에서,

블릭랜드에서, 베날에서,

헤이마타에서, 시시드 에서,

디보이드에서, 델브에서...

이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종류의 전쟁 행위를 너무도 사랑한다.

 

전열을 갖춘 아틸러리의 일제 사격에 적의 배가 헐까지 단번에 함께 날아가 버리는 것이 좋다.

마이닝중인 로꽐의 마이닝 드론이 너덜너덜한 넝마가 될 때면 가슴이 뛰지.

버블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적들을 유린하는 것이 좋다.

비명을 지르며 버블에서 뛰쳐나오려는 적을 키키모라로 쓸어버릴 때면 가슴 속이 후련해질 정도야.

 

배틀쉽의 느린 트래킹을 조롱하며 빠른 배로 유린하는 것이 좋다.

공황 상태에 빠진 적의 배가 터져 포트가 나올 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맛밤을 박아 넣는 모습엔 감동마저 느껴지지.

전의를 상실하고 로컬쳇에 극찬을 하는 적들의 모습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울부짖는 적들이 에레가 내린 신호와 동시에 걸레가 되어 쓰러져가는 것도 최고였지.


가련하고 딱한 DHSJ들이 레틀을 들고 용감히 일어섰을 때,

마차의 1400mm 아틸러리로 그들의 레틀과 아즈벨을 산산이 분쇄할 때엔 절정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지금 당장 수령님...각하의 품에 뛰어들어 하일 에레스트리안을 외치고 싶다.

나의 거기시는 수령님의 호통말고는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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