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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고인물들이 이머징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txt - EVE Online 갤러리

나는 수익수단은 노동량/지속성x접근성=기대수익 의 공식이 게임내 경제와 생태에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 생각해.먼저 노동량 지속성 접근성이 무얼 말하는지 보자.노동량은 손이 얼마나 바쁜지,지속성은 얼마나 꾸준히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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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때 누구는 8천명 동접까지 찍었다고 할 정도로 존나 흥했었음


그럼 그때 애들은 왜 다 사라지고 한인 콥들도 죽어나간다고 하다가 이제서야 김실장 효과로 간신히 되살아난걸까?


내 생각엔 하이섹 컨텐츠 땜에 몰살당한거임


더 정확히는 하이섹 컨텐츠가 안주할만한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해주니까 뉴비들이 거기에 안주하고선 더이상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잃어버리고 거기에만 매달렸었음


그러다가 한글화와 동시에 진행되던 '기한 한정' 이벤트였던 인베이전이 끝나니까?


그것만 바라보고 겜 하던 뉴비들이 이젠 뭘 해야 하냐고 단체로 꼬접한거였지


사실 이머징 돌릴 핏이면 그대로 널섹 랫질 하러 가도 됐음


오르카 이머징? 그대로 널섹 채광 하러 가면 됐음


널섹이 부담된다? 하다못해 미셔닝 하면 됐음


하지만 이런 새로운 컨텐츠를 배운다는 개념 자체를 습득하지 못했던 뉴비들은 '아 더 할게 없네, 접자' 하고 단체로 폐사해버린거임


이걸 지켜봐온 올드비들은 하이섹에 안주하려는 채광꾼들, 미셔너들 볼때마다 그때의 트라우마가 돋아나는거지


하다못해 얘네들이 콥에 소속됐다면 (그것도 피빕에 기반한 콥이라면 - 당시 우후죽순 생겨났던 살덩이 콥들은 이머징 이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 못하고 같이 폐사해버림) 뉴비가 뭘 하건간에 이걸 자기네 내부적으로 교정할 기회라도 가질 수 있는데


미션과 채광은 딱히 콥에 소속해가면서 할만한게 아니거든


더더욱 폐사 위험율이 급증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논란 터진거라고 본다


계속 하이섹 미셔닝, 하이섹 마이닝에 대한 시비가 터져나왔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