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치기용 함종은 사실 크게 4가지 배가 주로 쓰인다


카탈리스트와 쓰레셔, 그리고 탈로스와 토네이도가 바로 그거다


다시 이 배들을 살펴보면


카탈리스트와 탈로스는 갈란테 함선이고, 쓰레셔와 토네이도는 민마타 배이며


카탈리스트와 쓰레셔는 구축함, 그리고 탈로스와 토네이도는 배틀크루저 함급임을 알 수 있을것이다


1. 일단 종족별 구분부터 살펴보자


갈란테의 특징은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무기를 주로 쓰는 종족이다 (더 정확히는 드론이지만 일단 넘어가자)


그리고 하이브리드 무기중에선? 블라스터가 있다. 이브 무기 카테고리중 최강의 DPS를 가진 무기다


그리고 카탈리스트와 탈로스는? 바로 그 하이브리드 무기에 보너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만약 그렇다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바로 이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무기가 바로 블라스터고, 이에 최적화된 카탈리스트와 탈로스가 퍽치기로 주로 기용되는 이유다


충분한 시간? 콩코드가 바로 출동해서 찢어 죽이지 않던가?


콩코드도 유감스럽게도 출동에 시간이 다소 걸릴때가 있다, 0.5 시큐리티 성계에선 최대 30초의 시간이 흘러서야 범죄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는 뜻이고, 블라스터는 신나게 그 시간동안 피해자를 찢어죽일 수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콩코드가 즉시 출동하는 시큐리티 1.0 성계에선 퍽치기가 불가능한가?


물론 당연히 아니다, 단 한방, 존나 쌔게 때릴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 이브에서 가장 순간 화력, 영어로 알파 스트라이크 데미지가 가장 쌘 무기 카테고리는, 바로 아틸러리다. 바로 민마타의 무기고, 여기에 최적화된 무기가 바로 쓰레셔와 토네이도다


2. 그럼 더 싼 구축함을 쓰는게 낫지 않은가?


정답은? 맞다, 당연히 가격 대비 화력은 구축함이 배틀크루저 따위보다 훨씬 좋다


한가지 요소만 뺀다면 말이다


바로 인력이다


인력당 화력으로 따지고 보면 이번엔 배틀크루저들의 최대 화력이 구축함 따위보다 훨씬 나아진다


3. 그렇다면 최종 결론 내려보자


- 점프 하고 보니 너가 성계 시큐리티 1.0에 도착했고 카탈리스트나 탈로스가 있다 : 어지간해선 퍽치기꾼이 아니다, 시도하더라도 보통은 얼마 못때리고 콩코드에게 뒤진다


점프 하고 보니 너가 성계 시큐리티 0.5에 도착했고 카탈리스트나 탈로스가 있다 : 카탈리스트들이 존나 많고 너가 비싼 물건 옮기고 있다면, 축하한다, 넌 뒤졌다 (한두대라면 작은 배라면 짧은 사거리 땜에 접근하는 사이에 먼저 워프아웃 할테고, 큰 배라면 화력 딸려서 못잡는 경우가 많다, 탈로스는 가성비 안나와서 확실한 킬각 안나오면 안건들거다)


- 점프 하고 보니 너가 성계 시큐리티 1.0에 도착했고 쓰레셔나 토네이도가 있다 : 높은 확률로 퍽치기 대기중인 놈이다, 너가 어떤 화물 옮기고 있느냐에 따라 목표물이 될수도 있다


점프 하고 보니 너가 성계 시큐리티 0.5에 도착했고 쓰레셔나 토네이도가 있다 : 퍽치기 대기중일 경우도 없진 않지만, 가성비가 낮은 상황이라 가능성은 낮다, 크게 긴장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래도 너가 맛난 화물 들고 있다면 가차없이 쏠거다)







사실 퍽치기 예?방을 목적으로 쓴거 마냥 글 제목 지었지만, 실상은 퍽치기 어떻게 하는지 입문용 글에 가까움


물론 진짜 전문가들은 저기에 스캔 전용 함선 미리 주요 통로마다 깔아두고 퍽치기 화물 훔쳐갈 케릭에 그걸 환적시킬 케릭까지 준비해두니까 각잡고 배울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걸 권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