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집행부(DED) [이브온라인 위키] (funzinnu.com)


이 위키에 나온 사진은 우주선이 아님, 스테이션임


정확히는, 옛날 스테이션임


당시엔 CCP도 현재의 지타급 서버를 운영할 노하우와 실력이 없었었음


근데 병신같은 맵 디자인 설계로 인해, 우주 고속도로 컨셉으로 4대 팩션들이 쉽게 교류 가능한 중간 지점으로서 Yulai 성계를 설정했었고, 거기에 있는 사진속의 콩코드 본부 스테이션이 중심 상권으로 기능하다보니까 사람들이 수시로 몰리고 서버가 계속 터져나가는 문제가 발생해버림



결정적으로, 벨런스 문제도 있었음


당시 콩코드 함선들의 화력은 지금처럼 타이탄이고 나발이고간에 (EVE Online - Leviathan Gets Concorded - YouTube 이 영상에서처럼 지금은 테섭에서 테스트 해보면 바로 뒤짐) 무조건 일격사가 아니라, 탱킹 가능하면 '언젠간' 뒤져준다는 마인드로 계속 유저들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는 치명적인 게임 디자인 실수를 저질러서 시급하 패치를 요구받게 됨




결국 써커가 아마르 제국에서 미처 탈출 못한 민마타 동포들을 구조한다는 명목으로 침공하는 과정에서 콩코드 본부(= 이브 온라인 서버)를 테러 가했다는 설정하에 패치가 단행되었고



아마르의 전 여제 자밀 사룸이 황제 즉위식에서 탈락하고 자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대의 기술에 힘입어 부활하고선 그 기술을 이용해서 써커 침공자들을 격퇴함과 동시에, 자신의 입지에 위협을 가할 기득권 세력들의 입지를 약화시키기 위한 노예제 해방령 선포, 그리고 이를 명분삼아 써커의 저항을 원천차단함과 동시에 관대하게도 콩코드에게 팩션 워페어의 제한전을 조건으로 휴전 협정을 중재하심으로서 팩션 워페어의 시작과 동시에 전면전은 막아내고 또한 자기의 황위를 쟁취하는 위업을 달성하심 (이런 미친 스토리텔링 땜에 자밀 사룸 왜 죽였냐고 개쌍욕 내뱉을 정도로 인기 폭발임)


아무튼, 이런 일련의 사건 겪고선 콩코드 스테이션은 필요 최소한의 기능만 남기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옛 위용은 잃어버린채 잔해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