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주 탐사원 무코코 출격.
직장 업무가 바빴어서 피곤함이 심했지만, 즐겁게 우주 구경하다가 자려고 접속.
일단 시작은 주정거장으로 아이템을 옮기는 일.
주정거장에 싸구려 채굴선을 넣어두고 리퍼로 갈아 탐.
이후 기존 도킹 지역으로 날아가 운반선인 레이쓰로 갈아타고 나머지를 넣음.
주 정거장 복귀 후 다시 레이쓰로 갈아타고 나옴.
오늘은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혹시 몰라 내 가장 비싼 운반선 레이쓰가 터질까봐 무서웠기 때문.
목적지는 캣입니다.
어제 도움말 채널에서 누가 캣에 고양이 동상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기 위해서임.
무려 점프만 17번.
내가 여태 점프한 게 총 40번을 안 넘는데, 대략 지금까지 했던 점프의 절반을 해야 하는 거리임.
하지만 우주 탐사원으로서 고양이 동상은 못 참지.
느긋하게 주변을 구경하며 출발.
그러다 보라색 항성을 발견.
생각해보니 여지껏 항성을 선택해서 가깝게 접근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가보기로 결정.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첫 항성 탐사였기 때문에 프리저 보라로 이름을 지어줌.
사진 여러장 찍고 다시 고양이 보러 출발.
이번에는 오버뷰에 잔해가 있다길래 구경감.
(프리저 보라 발견 뒤로 이동하면서 오버뷰 이것저것 눌러보는 중)
그냥 잔해였음.
안에 아무것도 없음.
이번에는 적색항성.
트라토카드를 방문하기로 함.
붉은노을로 명명.
지나가다 파랭이도 만나고.
관측소라는 게 있길래 구경도 감.
저 작은 관측소? 관측기? 찍으려고 미세한 속도줄임 컨트롤 다섯번해서 찍음.
이후 우리 위대한 공화국이 아닌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연합의 스타게이트가
공화국 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며 여러 차례 워프.
이후 캣에 도착.
고양이 못 찾음.
어제 실수로 도움말 채팅을 껐는데, 그 뒤에 초보자한테 장난하면 다 믿는다는 말을 다른 분이 쳐줬음.
이후 막 설명해줬는데, 그때 내가 마침 로우 서큐리티 막 이런 곳 얘기하고 있어서 그거 설명해주심.
그래서 캣에 고양이 동상 있다고 철썩같이 믿고 17번의 점프를 해서 도착하는 실수를 범함.
하지만 오늘은 무려 점프 50회 달성 및 하이 시큐리티 우주 5지역을 방문한 관계로 피곤함이 몰려와 잠자리를 찾기 시작.
가까운 스튜디오에 도킹함.
공화국이라고 간나새끼라면서 안 받아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음.
추가로 미션 1개 깨주고 방구석 우주 탈출.
꼼짝도 못하는 신세라길래 불쌍해서 빨리 가줬더니 존나 멀쩡한 곳 출판사 새끼가 농땡이 피우는 것 같음.
그래서 2/5부터 미션 안 받아줌.
다음번에는 eeve online landmarks란 검색어로 구글에 검색해서 찐드마크 찾아갈 예정.
This is EVE
조인캣포유
게임 개재밌게하네 ㅋㅋ 오래해라
보는사람도 재밌네요 .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