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사용한 캐릭터 닉네임 : Vrzua

현재 닉네임 : Voltapex

여느 날과 같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다시 휴가복귀를 부정하며 이브로 현실도피를 하고 있을 때 였다. 아마도 휴가복귀 전날에 일어난 일이다.
당시에 나는 현재의 소주 포지션인 Burning legion of Hell-joseon(이하 양주)에서 나와 레아자일과 남자지의 TRC에 막 엉덩이를 붙였을 때 인 것 같다.맛밤플테라는 인터폴 산 웍으로 캡슐을 튀기기 좋아하는 T imelord 와 함께 펀즈를 퍽칠 상상만 하던 나날이었다.
공군이라 휴가가 길어 한번 나올때마다 매번 거의 2주 가까이 나와있었지만, 한번도 펀즈와 접속이 겹치지않아 퍽치는 건 커녕 korean 채널에서 펀즈 한번 보기도 힘들었기에 점점 희망을 잃고 있던 어느 날.
흥분한 타임로드에게서 연락이 왔다.
펀즈가 접속했다는 것이었다.
펀즈는 접속하더라도 지터에 앉아 배나 돌리고 가는 날도 많았기에 오늘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브 방송까지 켜는게 아니겠는가.

당시에 불과 얼마전에 미션방송하다가 외국인들이 방송보고 찾아와 퍽치기를 했기에 설마 또 방송으로 미셔닝을 하겠어 하고 큰 기대는 하지않던 나는 갑자기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관련 킬보드 -

https://zkillboard.com/kill/71353857/)

Paladin | Funzinnu BT | Killmail

Funzinnu BT (Funzinnu BT Corporation) lost their Paladin in Liekuri (The Forge). Final Blow by Lunar Love (SUNDERING) flying in a Catalyst. Total Value: 2,926,252,645.29 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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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로케이터 알트까지 동원하며 펀즈를 찾는 동시에

디코로 내가 연락 가능한 모든 곳에 퍽치기 지원핑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퍽치기 전문 쉽이 몇대 모였고, 개중에는 현재 군대에 끌려간 레아자일 등도 있었다.
그리고 내 로케 알트로 로케이터를 돌린 결과에 따라 모두 지타에서 언독하어 목적지 1점프 앞까지 프리번하기 시작했다.
한편 게이트보단 미션지에 난입해 퍽치는게 낫겠다고 판단한 나는 로키로 같은 성계에서 프로빙을 시작했고, 방송하느라 디스캔을 돌리는걸 깜빡한 펀즈는 위치 특정을 허용해주고 말았다.
위치를 특정하고 진입 후 , 클락상태로 펀즈 옆까지 다가갔다.

그리곤 랫이 어느정도 죽을때까지 기다렸다.
어느정도 작은 랫만 남게되자, 나는 플릿 점프, 앤 웦웦웦 콜을 했고,

모두들 점프하여 나에게 워프했다.
방송을 재밌게 하던 펀즈는, 오버뷰에 탈로스와 토네이도 카탈리스트 등을 보고 뇌가 정지된 듯 했고,
나는 랜딩하면 곧바로 프롭을 켜고 범핑, 그리고 락온 후 대기 콜을 내렸다.
팔라딘의 아머 리페어량을 간과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후 아머가 회복되는 걸 보자마자 바로 발사 명령을 내렸고
그렇게 펀즈의 팔라딘 11? 12?호기는 미션 몇개 못해보고 잔해가 되었다..(https://zkillboard.com/kill/75405223/)

Paladin | Funzinnu BT | Killmail

Funzinnu BT (Funzinnu BT Corporation) lost their Paladin in Adacyne (Placid). Final Blow by g Miromme (Burning Legion of Hell-Joseon) flying in a Tornado. Total Value: 2,331,041,230.96 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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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급하게 대충 로키 주워타고 온 것이기에 직접 침은 바르지 못했으나
팔라딘의 유산인 MTU를 부시는 것으로 만족했다.(

https://zkillboard.com/kill/75405381/)

Mobile Tractor Unit | Funzinnu BT | Killmail

Funzinnu BT (Funzinnu BT Corporation) lost their Mobile Tractor Unit in Adacyne (Placid) Total Value: 459,254,022.18 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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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멈추지 않고 방송에 1000원 도네로 티배깅을 해줌으로써
펀즈의 극대노를 볼 수 있나 했지만 펀즈가 많이 참아줬다.
펀즈는 그저 이 악물고 이제 그만 놀리세요..할 뿐이었고,  

그것을 본 플릿원 모두가 만족하며 돌아갔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펀즈에게는 미안하다
당시엔 그냥 너가 비싼 팔라딘을 타고다니길래 너무 맛있어보여서 퍽치고 싶었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