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브 온라인 켜면 걍 지하철이나 공원에 휘적대면서 시간 태우는 할배들 너무 공감된다...


이브 켜면 PI만 하고 끄는데




- 젊을 때 벌어놔서 집있고 돈있고 돈나오는데도 있음


- 그런데 할일이 없음 대충 살면서 해볼만한건 다해본거같음


- 사회변화를 따라갈 수가 없음 에이전시 창 열면 처음보는 키오스크 보는기분임 AIR는 또 뭐냐


이벤트 뭐한다 어쩐다 새 시스템 나온다 하는데 뭐하나 따라가기도 힘듬







뭐 할지 몰라서 소싯적에 해 보던 미션이나 함 돌아볼까 생각해서 저널 창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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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게 다 뭐시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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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이렇게 미션이 딱 나왔는데 이젠 뭐 뭐시여 이기?





사진 큼직한 메뉴판 보고 주문하다가 키오스크 처음 보는 할배랑 상황이 딱 똑같음.








미션을 우째야 허냐,..? 이생각 하고있으면 옆에 뉴비가 지나가다가


"할아버님, 미션 처음 해 보세요?"


이소리 들으면 "이눔의 새끼야!! 내가 느그보다 미션 백 배는 더 돌았어!!!"


"에이 요즘 누가 미션 해요"


"그래 뭔지도 모르겠다 이제 돈도 안 되는거 해서 뭐 허냐" 하고 끔





요즘 야구 좋아하는 할배들 야구장 표 인터넷예약 못해서 야구장 가서 사려고 하면


이미 다 인터넷예약으로 매진되어서 야구장에 발도 못 들인다는데



옆에서 손자가 "할아버지, 야구장 안 가보셨어요?" ㅇㅈㄹ 하면


"내가 젊을 때는 야구장에서 아주 살았어 이시끼야!! 요즘 야구장이 이상해진거여!!"


이 소리 하는 그런기분이다.




"아 할 거도 없는데 걍 접어야지" = "에휴 늙으면 죽어야지" = 할 게 없는 게 아님 현대사회 와서 할 거는 더 많아졌는데 따라갈 수가 없음.



노인 우울증 미리겪는중.



이브는..인생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