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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실에서 자다가 다시 관짝 열고 기웃거리는 고대인 1임


옛날에는 ECM 걸리면 완벽하게 바보가 되서 우와앙 내가 해봐야지라고 하면서 스킬 찍었는데 복귀하니까 똥쓰레기가 되어있더라고.


그래도 ECM 좋아했던 마음은 남아 있어서 버프가 좀 되었으면 하는데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음.


1. 스크립트 사용으로 유연성 강화


 지금은 센서 종류 한 가지 당 특화 재밍 모듈이 다 따로 있는데, 스크립트만 갈아끼우면 특화 재밍이 가능하게끔 바꿔야된다고 생각함.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모듈은 멀티스펙트럼 ECM 모듈로 통합하고, 특화 재밍은 센서 댐프너처럼 스크립트를 갈아끼우면서 하는 것임. 


2. ECM 사이클을 절반으로 줄임


 ECM이 확률 싸움이다보니 어떻게든 주사위 굴리는 횟수를 많이 줘야한다고 생각함.

 재밍 성공 시 눈뽕 지속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겠지만 ECM 쓰는 입장에서는 지속 시간보다는 눈뽕 시도를 더 많이 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임.


3. ECM 전자전쉽 생존성 강화(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옛날에는 ECM이 눈뽕 맞혀서 적함 하나를 깡통으로 만드는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온 세상 어그로를 나에게 끌어오는 개념으로 바뀌었음.

 그러니까 쳐맞을 일이 전보다 많이 생긴 만큼 함선의 내구도를 늘리든 속도를 늘리든 해서 생존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ECM에 향수가 남아있는 고대인의 넋두리는 여기까지이고, 다른 사람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기다가 글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