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VP 안 해요. 광만 캘 거예요.”
코퍼레이션 채팅창에 그런 말이 올라온다.
누군가 조용히 말했지만, 채팅창 너머의 정적은 꽤 묵직했다.
“그리고요, 저도 세금 내요. 콥 기여는 충분히 하고 있는 거죠.”
그 말에 잠깐 웃음이 터질 뻔했지만, 아무도 웃지 않았다.
이브에서의 코퍼레이션은 회사라기보다는 용병집단이다.
이브에서 콥 기여라는 것은
성실 세금 납부가 아니라,
직접 총구를 드는 것이다.
그 뉴비가 캐고 있는 비싼 광물?
그건 우리가 지켜낸 거였다.
피 흘리고, 구조물 부수고, 적을 밀어내고,
때로는 한밤중에 호출 받아 싸워 얻어낸
고요한 공간.
그 고요함 위에서, 그는 말없이 광을 캐고 있다.
그걸 뭐라고 할 순 없다.
누구나 시작은 그렇게 한다.
하지만 언젠가 알아야 한다.
이브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남는다’는 건,
다른 누군가가 대신 죽고 있다는 뜻이라는 걸.
그래서 우리는 말없이 다음 전투를 준비했다.
그 뉴비의 마이너가 반짝이는 그 순간에도.
?
니가 다 캐서 바이백 해라그럼;;
뉴비면 그럴 수 있음 근데 뉴비 아닌데 광만캔다? 찢어죽이고 싶긴 함
개추 ㅋㅋ
이래서 하이섹에서 나가면 안된다는거임 ㅇㅇ 콥 새끼들은 등쳐먹을 생각밖에 없음 - dc App
ㄹㅇㅋㅋ 하이섹에서 인건비도 안나오는 밸드스파나 쳐먹어야지?
널섹광 공짜로 빨아먹는게 등처먹는거 아닐까나~
ㅋㅋㅋ웃기네
세금맥이면되잖아
바이백으로 세금떼가는데 뭔상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