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Sobr. 의 Peakled Pea이다.
이번에는 캐패시터에 대해 살펴보겠다.
본인은 평소에도
뉴비들이 어떤 걸 어려워하는지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가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하였다.
https://m.blog.naver.com/killcoro/221758708166
1. 뉴비를 위한 캐패시터 설명
함선을 타고 언독을 하면
화면 하단 중간 부분에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노란 게이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 함선의 캐패시터가 노란 색의 게이지 형태로 표시되어 있다, 출처 : Uniwiki |
이 방사형 게이지는 바로 함선의 캐페시터, 즉 일종의 에너지 저장량을 나타내는 시각적 표시인데,
비유하자면, RPG 게임에서 스킬을 사용할 떄 소모되는 마나의 개념과 유사하다.
이브 온라인에서 대부분의 액티브 모듈,
예를 들어 실드 부스터, 애프터 버너 등을 가동할 때
사이클 마다 캐패시터가 일정량 씩 소모된다.
이 외에도 워프 동작을 할 때, 거리에 비례하여 캐패시터가 소모된다.
정리하자면, 캐패시터는 일종의 마나 개념으로,
액티브 모듈을 가동하기 위해 소모되는 자원이다.
2. 캐패시터 회복 메커니즘에 대하여
사실 이번에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소모된 캐패시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회복되는데,
이때 캐패시터의 시간당 회복량은 "현재 캐패시터 보유량에 따라 달라지는 비선형적 회복 곡선" 을 따른다
이게 무슨 말인 즉 하니,
다음과 같은 공식을 따르게 된다.
출처 : uniwiki |
공식을 보니 벌써부터 어질어질하다.
하지만 하고 싶은 얘기는, 공식을 어떻게 해보자는 게 아니다.
우리는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서 정성적으로 얘기를 해보겠다.
| 현재 캐패시터 보유량에 따른 캐패시터 회복 속도, 출처: Uniwiki |
"현재 캐패시터 보유량에 따라 달라지는 비선형적 회복 곡선" 을 따르는
캐패시터 회복 속도이다.
이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캐패시터의 회복 속도는 이론적으로 25% 근처에서 가장 높고
20% 미만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급격히 감소하며,
40% 이상의 영역에서는 완만히 감소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캡을 25% 근처에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임을 알 수 있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왠만하면 2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한다.
위의 내용을 한 걸음 더 생각해 보자면,
더블 리페어 등의 모듈을 돌릴 때, 두 모듈을 동시에 돌리지 말고, 절반의 사이클 씩 엇박으로 돌리는 것이
오버로지의 문제 뿐만 아니라 캡 관리 측면에서도 권장됨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캡 25% 근방의 영역에서 더욱 오래 머무르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적을 뉴팅을 할 떄,
먼저 뉴트럴라이저를 모두 동시에 돌려서
적의 캡을 25% 이하로 내리고,
그 후 뉴트럴라이저 사이클을 모두 엇박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3. 피팅 시 캡은 꼭 Stabilize 상태를 맞추어야 할까?
뉴비들이 흔히 강박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함선을 피팅을 할 때, 꼭 캡을 stabilize 상태로 맞추려고 한다는 것이다.
물론 랫질과 같이 반 afk 수익수단을 할 때 처럼
stabilize 피팅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다른 PVP 등의 활동을 할 때는 굳이 꼭 stabilize 상태를 맞출 필요는 없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1. 모든 모듈을 계속 돌리고 있지 않는다.
2. PVP는 일반적으로 순식간에 싸움이 결착지어지는 때가 많다.
따라서 무리하게 Stabilize 핏을 하기 위해 캡배터리나 캡부스터를 과도하게 넣지 않아도 되며,
떄에 따라서는 PVE 컨텐츠를 즐길 때에도, Stabilize 핏을 맞추기 보다는, 다른쪽으로 슬롯 활용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상이다
정보추
최고야
와 진짜 궁금했던건데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