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항상 사람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그 중에서도 이제 꼽장이 되었거나, 사람 관리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일종의 리더쉽 공략? 같은걸 좀 적어보고자 한다.
특히 어떤 사람에게 "완장"을 달아줘야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다.
난 어떤 사람에게 일종의 '완장'을 달아주기 전에 몇가지를 고려한다.
1. 개인적인 시간적 여유
2.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지
3. 완장 욕심의 방향
1번은... 충족이 되지 않으면 애초에 완장을 못한다.
게임에서 어찌됐건 "일"을 하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현생이 바쁘면
아무리 유능해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가 없다
물론 바쁜사람 1명이 정말 유능하다면, 적당한 책임을 주고 업무를 분담시키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내가 하고말지" 라는 친구들이 보통 완장을 차기 때문에
그들이 생각보다 업무분담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일을 쪼개고 쪼개서 아예 별개의 Flow로 만든 다음 각각을 맡아서 하게끔 한다.
그리고 각 업무의 흐름이 다른 업무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단위까지만 나누는...
나름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켜놓고 '방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일을 쪼개놨기 때문에 추적해야할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
장교로 임관하면 종종 듣는 이야기 중에
"맡겼으면 믿어야 하고, 믿지 못하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믿고 결과를 기다리는 용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수시로 확인한다거나, 보고를 요구하거나 하는 식으로 통제하는건
자율성을 뺏기는 "느낌"을 받게 하기 때문에
게임으로써 즐기는 롤플레잉이 -> "진짜 업무"가 되어버린다.
잊지말자,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그런 인내심이 없다면, 그냥 시간 빌게이츠에게 완장을 채우자
2번(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지)은 조금 복잡한 이야기다.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것을 어려워 한다.
최소 12년을 주입식 교육에 당해버린 한국사람 특징이기도 한데
그래도 그 중 몇몇은 스스로 뭔가 목표를 만들어서 하려고 하거나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찾기 어려운 사람들인데...
난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월급이라도 줘가면서 완장을 달아주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단점 두가지가 있는데
1. "통제"가 안된다는 점인데...보통 시킨건 안하고, 지 하고 싶은것만 하려고 한다.
2. 그리고 능력까지 갖춘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암튼 이런 사람을 어떻게든 꼽의 방향성과 맞게끔... 잘 이끌고 지원하는게 꼽장의 역할이 아닐까?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솔직히 이건 뭔가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그 사람이랑 나랑 코드도 맞아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맘대로 되는 부분도 아니다.
3번(완장욕심의 방향성)은 가점 요소인 1번 2번과 다르게 걸러내는 역할이다.
난 사실 이 부분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별 쓰잘데기도 없는 완장욕심"을 가지는 놈들은 일단 조심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볼 때 "돈도 안되는 무상노예완장 차고 싶다고 욕심부리는" 사람이 정상인인가
(쿠데타하라고 꼽 지분도 20%만 갖고 있었는데 이악물고 쿠데타 안해주더라 니수와씨봉련들)
이들은
A : 빌런이거나
B : 야망이 있거나
둘 중 하나로 나뉘어 지는데, 보통 A가 많다.
"완장욕심"을 내는 빌런들은, 대체로 스탈린 같은 놈들이라 생각하면 쉽다.
일단 일을 하나하나 가져오면서 생색을 존나게 내기 시작한다.
(물론 실력이 필요한 일보다는... 일의 양이나 뭔가 가오잡기 좋은 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권한을 획득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되면 천천히 정치질을 시작한다.
"나 이렇게 고생하는데 시급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님?"
"~하는 방향은 아닌것 같은데?"
"~는 좀 별로인듯 그쵸? 00님?"
그렇게 스탈린은 공산당의 서기장으로 회의를 주관하면서 서서히 소련을 장악하고 숙청을 하고 권력을 잡아나갔다.
그리고 이브한인풀 역사를 봤을때, 그런식으로 FC역량이나, 컨텐츠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능력 없이
정치질해서 한자리해먹은 사람들이 1년 이상 유지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다.
당신이 만약 대가리라면,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성과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걸 입으로 뱉을 줄도 알아야 하고
동시에 빌런들이 날뛰지 못하게 인사에 있어서는 단호함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권한을 자꾸 획득하려고 애쓰는 놈들은 일단 "스파이" 의심도 해봐야)
만약 그걸 그냥 냅두다 보면, 채워지지 못한 인정욕구를
"완장"이라는 형태로 보상받으려고 애쓰는 스탈린이 당신을 숙청하고 있을것이다.
3줄요약
1. 시간빌게이츠나
2. 컨텐츠메이커에게 완장을 채우고
3. 완장욕심 내는놈은 조심해라
3줄 요약은어딨냐? 나 긴글읽는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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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는 죽어서도 영혼 보내기로 니수와 완장차고 일해야하는 노예다.
그리고 이제 난 그만 리크루터 완장 벗겨줘요...
ㅋㅋ FS에서 지금 쿠데타 일어났는데 완장 잡은새끼들이 딱 여기 나와있는 새끼들네
ㄹㅇㅋㅋ
오
이시즈 똥끌싸지말고 플릿올려 - dc App
글에서 틀니 똥내가 진동하네 씹
게임은 게임으로 보라고 강조까지 쳐가며 이야기하지만 바로 다음 문단부터 통제가 안된다는 소릴 해대네ㅋㅋ 당연히 하고싶은거만 하려고 겜키는거 아니냐? 마지막 사례는 따지고보면 본인이 가장 큰 사례이긴 한거같은데 지금껏 정치질로 CEO 뺏어먹어 숙청씩이나 할정도로 그런 쿠데타 비슷한게 일어난적이 손에 꼽고 권한을 안주면 되는거고 보통 그렇게 스탈린 운운할것도없이 일찍 쳐내는데 문제생길 여지가 도대체 어딨는건지 모르겠음 이건 그냥 네가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을 얹는걸 싫어할 뿐임 따지고 보면 게임을 게임으로 보지 못하는건 다름아닌 본인이 아닌지 자아성찰을 해보는게 어떨까
맞음 근데 그게 어려운거임 사람이모이면 뭔가 목표를 다같이 생각해서 나아가야하는데 그럴러면 통제 안되는것도 타협하며 감수해나가야한다는 말임 - dc App
뒷부분은 뭐 나도 할말없긴한데 권한만 안준다고 그런일이 안일어나진 않음 나도 뭐 당시에 아무권한 없었는데 고퓨 먹었잖음? - dc App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뭔소린지모르겠네 이브가 현실이고 새끼야 현실이 가짜인거야!!!!!!!!! - dc App
내가 겜알못인듯 fs 사태나고보니 네가 맞았다
관록은 어디 안가는구나 싶음 - dc App
그렇네 게임을 게임으로 안 보는이의 글이군 ㅋㅋ
사장님 저 완장좀 벗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