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글 쓴 적 있는데
한글화 유입 한창 많던 시절에 나도 학교퀘 다깨서 올팩션 평판 찍어야지 라는 마인드로 미션 하면서 다니다가
특정 학교 있는 성계에서 생산 재료에 들어갔던건지 아님 구해오는거였던건지 자이드라인 몇 개가 필요한 미션이 있었는데
주변에 매물이 하나도 없고 5~6점프 정도 거리까지 가야 매물이 있었던거임.
그래서 아 귀찮게 구네~ 하면서 간 김에 정거장에 있던거 다 갖고와서 미션 깨고 남은것들 0 네개 덧붙여서 올렸었거든
근데 이게 다른 미션 깨는동안 다팔려서 순식간에 몇 빌이 땡겨진거임 ㅋㅋㅋㅋ
그 때 와 이거 뭐지 하면서 눈돌아가서 바로 인더쉽 갈아타고 근처 물량 싹 슬고 지타도 갔다오고 하면서 수 백 밀 치 사서 쟁여 놓고 학교 있는 정거장 마켓에 올렸거든
미션 한번에 10개 미만으로 필요하니까 한번에 많이 팔리진 않았는데 그래도 가끔 뭉텅이로 사가는 이상한 애들도 있고
꾸준한 수요가 있어서 꽤 오랫동안 캐시카우가 되어줬었음.
나중에 가니까 경쟁자 생겨서 마켓 파이팅이 좀 있긴 했지만 내가 그 때 쟁여놨던 물량 다 털 때까지도 최소 원가의 2~30배에는 팔렸었으니까
2년간 최소 100빌 이상 이득 챙겼던 것 같음.
이런 특이 케이스 외에도
니수와 같이 상권이랑 먼건 아닌데 한번 갔다오기나 운송 기다리긴 좀 귀찮을 수도 있는 애매한 거리 + 그 지역 기반 원주민이 좀 있는 로섹 거점 같은 곳에
간단하게 탄이나 모듈같은거 2~3배 이상 폭리 챙기는 청키 같은 놈들도 있으니까
상권이랑 상품 초이스만 잘 하면 생가보다 수익율 자체는 나쁘진 않음.
단점은 이겜 최대상권인 지타 조차 한두놈이 작정하면 시세 좌우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사람이 저고 경제규모가 쥐좃인데
그 중에서도 시골 상권 장사 하려면 수요가 너무 적어서 수익 실현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걸릴 수 있다는 것임.
바이백이랑 똑같은 원리인거지ㅋㅋ 운송의 귀찮음....
난 이짓하다가 욕심나서 아예 배 풀핏 컨트렉에 올려놨다가 다 재고 땡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