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다시 도전한다......



일단 내가 쓰는핏이 어떤배를 이길수잇고 이길수 없는지를 아는게 제일중요한거같다. 여기서 70%는 먹고 들어간다.

자이제 이길수잇다면 상대배의 특성에따라 이제 컨트롤만 잘하면댄다. 여기가 이제 30%의 영역이다.
상대가 브라울이라면 거리조절을 하고
각속도가느리다면 선회를하고
사실 컨트롤이랄것도 없다.


솔로pvp에 로망이 잇을뿐.
아직 솔로pvp를 제대로 시작 못한지 어언 5년이대간다.
작년이맘때쯤 도전햇을때 머리로는 이긴다는걸 알지만 처음이라는 긴장감, pvp에대한 극도의 흥분, 그리고 흥분성 요도확장으로 인한 실금때문에 오버돌린 mwd를 끄지못해 태워먹고 역으로 죽어버린경험이 있다.

내일 나는 다시 도전한다.
오늘 마트에가서 햇반은 비싸서 못사고 오뚜기밥을 샀다.
사고 계산대에 줄을섰는데 앞에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여자 카트에 요실금팬티가 있었다.
그걸보고 다시 여자를 쳐다보니 여자가 수줍은 미소로 씨익웃고 윙크를 했다. 본인도 부끄러운지 얼굴이 세이프티레드마냥 빨개지더니 고개를 획 돌렸다. 그순간(어이없게도) 나는 일년전 시도햇던 솔로잉 pvp가 생각났다. 고개를 까딱해 눈인사를 건내주고 나도 위생용품 코너에 가서 요실금팬티를 하나샀다. 남성용도 있었지만 왠지모를 배덕감을 기대하며 그여자와 같은 여성용을 샀다.
내일 나는 요실금 팬티를 입을것이다.
입고 일년전 실패했던 솔로pvp에 재도전을 할 예정이다.

나는 내일 지리는 나로 다시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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