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랜드, 새로운 패권의 시험대
수도 함락후 고빈스가 내린 결정 공지
지난 11월, 판데믹 호드의 수도가 무너져 내린 순간은 뉴에덴 전역을 뒤흔든 충격이었다. 전선이 붕괴되자 호드의 리더 고빈스는 싸움을 이어가기보다 드론랜드를 떠나 이닛과 손을 잡고 새로운 땅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했다.
불과 얼마 전 임페리움과의 전쟁에 대비해 과감하게 수도를 전진 배치했던 행동이 무색할 만큼, 이 장면은 뉴에덴을 호령하던 판데믹 호드가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졌는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임페리움 플릿에게 캠핑당하는 호드 킵스타
항복을 선언한 호드에게 남은 것은 임페리움의 캠핑을 돌파해 가능한 한 많은 에셋을 구해 탈출하는 길뿐이었다. 하지만 탈출에 실패한 수많은 에셋들은 우주 속의 먼지가 되었고, 판데믹 호드가 관리하던 지역은 불바다가 되었다.
Asher가 이브 레딧에 올린 드론랜드 계획
이렇게 하루아침에 판데믹 호드가 지배하던 광활한 지역은 순식간에 주인을 잃은 땅이 되었다. 모두가 임페리움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숨을 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리더 Asher는 The_Kalevala_Expanse, Etherium_Reach, Malpais, Perrigen_Falls, The_Spire, Outer_Passage, Cobalt_Edge 즉 ‘드론랜드’라 불리던 일곱 리전에 대한 파격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제시한 계획은 드론랜드 곳곳에 프리포트를 세우고, 기존 거대 얼라이언스나 널블럭의 통제에서 벗어난 ‘진정한 중립지대’를 구축하겠다는 것이었다. 렌터도, 지배자도 없는 상태에서 중소 얼라이언스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는 이 선언은 뉴에덴 전역에 깊은 파문을 일으켰다.
임페리움의 계획 발표 한달 후 수많은 얼라이언스들이 자기들만의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
그리고 그 파문 속으로 수많은 중소 규모 얼라이언스들이 뛰어들었다. 저마다의 야망과 꿈, 그리고 생존을 걸고 드론랜드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충돌은 점점 더 격렬해지고 있다. 드론랜드는 지금, 태동하는 새로운 전쟁의 화약고가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그룹들이 모여 사파전을 하는 모습
앞으로 이 땅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는 드론랜드를 통일하며 새로운 열강의 깃발을 올릴 수도 있고, FRT나 임페리움이 다시 마음을 바꿔 이 지역을 재침공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말이 어떻게 흘러가든 한 가지는 분명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세력들이 드론랜드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한동안 혼란과 갈등,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교차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서사글추
개추
개추
그냥 남한북한 생긴거임 FRT랑 국경맞대기 싫으니까 완충지대 만드는거
응 군스웜이 교통정리 다 할꺼야~ 듣보 꼽은 다 정리 되겠지 (특히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