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같았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스쿨버스에서 친구와 같이 내리는것을보았다.
예쁜 엄마가 활짝웃으며 그 아이를 반겨주는모습을 보았다.
학교 교복으로 보이는 굉장히 비싸보이는 체크무늬 옷도 멋있었다.
그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고급아파트안으로 들어갔다.
그 짧은순간, 채 5분도안되는 그 장면을 보면서 난 가슴에서 눈물이 흘렀다.
눈에서 눈물이나는건 참을수있지만,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는건 참을수가없었다.
그 아이가 부러웠다.
내 평생의 소원인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 아이가 부러웠다.
그와 동시에 그 아이가 미웠다.
내가 가질수없었던것을 너무나 쉽게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 가지고있는 그 아이가 미웠다.
그순간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쓰레기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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