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되게 안좋은 사연있고 일용직도 못구해서 굶고있다는 글에 돈보내달라고 하는글 있었는데
1. 일단 상황이 되게 급해보여서 이메일 보내려하니 주소 이상하다함

2. 글 조회수 자체가 몇 개 없길래 혹시나 싶어서 돈 보냄.

3. 게시글 삭제
보낸 금액은 사람따라 가치가 다르게 느끼겠지만 15000원임.

내 경우 내 일주일 생활비가 9만원으로 식비 플러스 알파 해야해서 개인적으로 크게 느낌.

뭐 이번주에 맘스터치 블아 콜라보 한 번 안가면 될 정도긴 한데

재수생 입장에서 부모님한테 돈 받아쓰니까 아무리 돈 처분이 내 자유라고 해도 기분이 썩 좋진 않음.
그 글 작자가 진짜 당장 돈이 궁한 사람이었고 관리자가 게시글 없앤거라면 해명해주기 바람.

만약 진짜 그정도로 돈이 궁한 사람이었으면 15000원 쓴 거 필요한 사람 도와줬겠거니 하고 보람도 차고 기분도 별로 안나쁠것 같긴함.
근데 먹튀? 면 일단 나도 병신이겠지만

상당히 ㅈ같을거같음.

시간 남으면 형사 걸 수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싶기도 하고.
일단 자기계좌 자기이름 걸어둔 것 같긴 하니 사기글인지 관리자가 삭제한건지 감은 안섬.
그리고 계죄번호 왜 12자리냐 할 것 같은 사람 있어서 적어보는데 부산은행은 원래 12자리임..

나도 부산사람이고 부산은행 사용자라 앎.
쨋든 해명이든 뭐든 있었으면 좋겠음.
내가 진짜 돈 필요한 사람을 먹튀로 오해한거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일인건데.

사기극이라면 당장 찾아가서 대가리 야무지게 분쇄기에 갈고싶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