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 대입 3수 경험자다.
매년 떨어지다가 수천만원 날리고서 알게 됐다.
대입에 '마지막 역전기회'라는 게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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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노답 3수로 심히 고통받던 내가
'이 진실'을 알게되고
당신들도 꼭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글이다.
참고로 나는 이것으로
중경외시 급으로 역전해서 들어갔다.
1~2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글이지만
읽다보면 '이런 게 있었나' 싶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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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는 냉정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나도 그랬다.
매년 실패를 반복하면서 부모님 속만 썩이고
수천 만원정도 날린 것 같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의 진실을 깨달았다.
그건 바로 대입에 '면접'이라는 마지막 역전기회가 있다는 것.
많은 학생들이 이 중요한 기회를 모르고 지나치곤 한다.
나도 면접의 중요성을 처음엔 몰랐다.
특히 종합전형 면접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시에서 떨어질 거라 확신했던 n수 친구들이
면접을 잘 보고 역전한 걸 봤다.
심지어 7등급이었던 애는
2~3등급대 4년제 항공과에 들어가더라.
내가 몰랐던 사실은, 서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면접의 비중이 더 커졌다.
서류로 부족하다면, 이 면접이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만 봐도,
2024학년도에 서류와 면접 비율이 6:4였는데,
그때도 40%가 면접으로 뒤집혔다.
그런데 2025학년도에는 면접 비중이
50%까지 올라갔다. 즉, 역전 비율도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를 잡고 싶다면,
면접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대학의 입학처나 가이드북을 꼭 확인해봐라.
특히 서류 기반 면접은
자신이 쌓아온 활동을 어떻게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활동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준비하는 게 기본이다.
또한, 제시문 기반 면접은 사전 준비가 필수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를 활용해서
문제와 답안, 채점 기준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 좋다.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유형을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면접에서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이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나는 이 진실을 늦게 깨달았지만, 당신은 지금 바로 준비할 수 있다.
사실 가장 확실한 건 전문가 도움을 받는거다.
지금 아마 대부분 정신 없을 것이다.
언제 면접 알아보고 분석하고 준비할 것인가?
전문가에게 다 맡기고
그 시간에 딴 거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코칭 받았는데
학교, 학과별 전략을 다 짜주더라
그냥 A to Z 도와주니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된다.
전문가는 내가 여러군데 코칭받아본 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 비교해줄 수는 없다.
나는 그냥 네이버 지도에 서울 스피치학원치고
1~2번째 정도 나온 곳에 무작정 갔다.
운 좋게 실력있는 코치를 만났는데
1000명 넘는 합격자 데이터가 있어서
너무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전문가랑 면접 준비하면서 느낀거지만
사실 수험생 60~70%는
준비하는 게 너무 허술하다.
그래서 이런 역전 기회도 생기는 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지금 힘든 시기일 거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끝까지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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