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설공 감.
꺼드럭거리려는 건 아니고. 힘내라고.

지나고 보면 기억에 남는 건, 내 수능 성적이 아니라.

내가 밤을 샌 기억, 코피 흘린 기억, 떨렸던 기억, 화났던 기억, 슬펐던 기억, 열심히 했던 기억, 합격해서 소리질렀던 기억 뿐이더라.

정말 얼마 안 남았다. 대학 가면 여친 생기는 것도 사실이고, 지금보다 훨씬 부담감이 덜한 것도 사실이다. 예쁜 동아리 여자도 사실이고. 조금만 버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