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현역 정파랍시고 1년 내내 처놀다가 한달전쯤 정신 차려서 공부해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
이대로 수능 친다고하면 잘나와야 434661일거 같은데 이걸로는 경상대도 빠듯해보임
근데 또 욕심은 있어서 지거국 이상은 가고 싶어서 예전에 재수 얘기 살짝 꺼내봤을떄 부모님은 왠만하면 현역으로 가라고 하시고
과탐은 노베에 문제 유형 몇개만 알아서 야매로 푸는 수준인데 재수해서 메가스터디 끊고 1년 박으면 목표 달성은 가능할까?
또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도 고민임
당장 수능이 20일 가량 남았는데 지금 재수하고 싶다고 말하는거는 너무 현실 도피 같고 수능 끝나고 말하려니까 애 하나 사람 만들어서 사회 내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집 들어온다고 하면 그것도 좀 그렇고
형들은 재수 허락 받을 떄 뭐라고 했었는지 조언 좀 해줘
현재 재수러 현역 때 님이랑 거의 비슷한 상황에 성적이였는데 솔직히 난 비추... 내가 다니는 재종학원에도 나랑 주변 다 비슷하게 시작한 애들인데 말은 안하지만 분위기상 별로 잘 가는 애 없는거 같음.. 솔직히 그리고 대학 4등급이면 가는 대학교 간 친구들 지금 와서 보니 다들 자기 전공 살려서 대학 잘 즐기고 함.... 그러니 냉정하게 생각해
지금 그 성적대로 재수해서 인서울 하는 애들 극소수라는 걸 생각해야함 냉정하게 허상만 보지말고 철저히 비율로 볼 줄 알아야함... 대박 수기 같은것들은 진짜 극소수 중 극소수 지금까지 안해왔으면 1년으론 솔직히 힘듦.. 그래도 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지만 1년후에 어떻게 됐는지 알려줘
솔직히 말해서 현 시점 어떻게해서든지 가려고 마음안먹고 내년 각 보는 새끼들은 내년에도 똑같이 1년 더 하려고한다 빨리털어내서 다른거에 집중하던가해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