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적부터 말하고 시작할게
내신은 지방 일반고에서 3점초반이고 모의고사는 9월에 수학국어1 영어3 물리랑화학 둘다 3 나왔어 실모같은거 풀면 국어수학은 1,2왔다갔다하고 영어는 3 고정으로 나와 듣기는 안틀려

난지금까지 엄청 관성대로 살아왔어 그냥 남들다니는 학원적당히 다니고 공부 적당히 하고 감사하게도 공부머리가 좀 있어도 큰 노력없이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과가 나오더라
대단한 목표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결과가 오히려 내게 독이된거같아
적당히해도 괜찮겠지라는생각에 지금껏 공부를 거의 하지않았어
그러다 최근 대학에 꼭 가고싶어진일이 있었어
근데 내가 가고싶은곳을  가려면 수능에서 탐구제외 올1수준의 성적에 가까운 수치를 얻어야 되겠더라고
지금껏 살아온게 너무후회되더라
그냥 학교갔다 친구들이랑 놀고 게임하고 밥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학교에서도자고 그랬던거말야
이런말 변명인거 아는데 몸이 공부를 안해버릇하니 아예 할생각을 못해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도 집중 잘 못하고
그래서 공부를 시작해보려는데 지금껏 하질않았으니까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몸은 나태해서 자꾸 영단어 외우기로한것도 안외우고
국어공부는 뭐부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수학은 그래도 과외선생님이랑 열심히 하고 있어
나한테그냥 험한말이여도 조언하나씩이라도 해주라

그리고 11월안에 자퇴하고 8월검고보는건 어떻게생각해?
내년1년동안 기숙학원같은곳에서 강제로라도 열심히 할까 생각중이라 너희생각에 내가 수능에서 국영수 1등급을 받을려면 어떻게해야할까? 그리고 사탐런은 어떻게생각해? 물리는 공부하면 할수있을 것 같은데 화학은 많이 어렵더라

글너무 두서없고 길게써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