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소도시에 살고있는 21살 삼수생입니다.


고교시절, 남고에서 공부도 평범하게(3등급)정도 했고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20살이 되어 재수학원에 들어가 21살 지금 열심히 하지도 않는 삼수까지 하게 되면서 독서실만 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얼굴은 지극히 평범한 안경잡이며 노력으로 할수 있는 피부관리는 정말 열심히 하여 상타치입니다.


키는 180cm이고 몸무게는 60kg의 씹멸치입니다. 몸도 키우고 싶지만 , 아무리 먹어도 장의 문제인지 몸무게는 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직접 진단받진 않았지만 ADHD 증상도 있어 너무나 짜증이납니다.


문득 SNS염탐을 하면서 남/여 불문하고 친구들이 잘 살아가는 모습에 너무나 제가 하찮습니다.


제가 수능판에서 오래 머무는 동안 주변 남자애들은 차도사고, 몸도 키우고, 여친도 생기고 


여자애들은 많이 예뻐지고 몸매도 좋아진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던 인간상은 보빨남입니다. 요즘 들어 사실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살아가고, 


저는 이사회에서 점점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수능은 일주일이 채 남지않았고 사실 결과는 좋지 않을게 뻔합니다.


사수생이 되거나 지방국립대(지방거점국립대X)에 진학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현 올3등급-10대 대학 아니면 집앞 가라는 부모님의 말씀 )


사실 저도 진짜 행복이라는것을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 현실을 즉시하고 천천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사회와 만나


성장해 나가면서 예쁜 연애도 하고 조그마한 회사도 들어가서 열심히 돈 벌면서 나중에 결혼할떄 조금의 도움을 받아


조그마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사실 세상이 인정해주고 하이퍼의 삶이라고 불리는것은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즉, '높은 사회적 지위'로 판단 된다는


생각을 버리기 어렵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무슨글을 쓰는건질 모르겠습니다.


능력이 부족하여 두서없는 글을 게시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